김포시, 제11회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 개최
제47회 흰지팡이의 날·제100주년 점자의 날 기념, 8일 대회 열어
이기형 시장, 보행 체험 직접 참여…“함께 살아가는 김포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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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김포시지회(대표 이순덕)가 지난 8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제11회 김포시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제47회 흰지팡이의 날과 제100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해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흰지팡이와 점자가 지닌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형 김포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시각장애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안대를 착용하고 흰지팡이를 이용한 보행 체험에 직접 참여하며 시각장애인이 이동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흰지팡이 체험을 통해 안전한 이동을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신뢰와 배려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서로 돕고 신뢰하는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포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상징하는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목소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