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51회 정기공연 「책을 노래하다 2」 성료
단원들이 추천한 책을 음악으로… 책과 합창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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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51회 정기공연 창작뮤지컬 「책을 노래하다 2」가 지난 8월 28일과 29일 김포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번 공연은 소년소녀합창단원들이 직접 추천한 이재문의 「몬스터 차일드」와 추정경의 「열다섯에 곰이라니」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구성했다.
「몬스터 차일드」는 사회로부터 ‘괴물’로 낙인찍힌 아이의 시선을 통해 인간다움과 타인을 이해하는 의미를 이야기하며, 「열다섯에 곰이라니」는 사춘기 청소년이 겪는 정체성의 혼란과 성장 과정을 판타지적 상상력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두 작품을 합창과 연주가 어우러진 창작뮤지컬로 재구성해 청소년의 시선에서 책 속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작품을 무대에 올림으로써 또래 관객들에게 공감과 흥미를 이끌어내며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이기형 시장은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직접 선택한 책을 음악과 무대예술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고,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현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