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월곶면, 김포 최초 만세운동 유적지서 독립정신 되새겨
월곶3·1정신선양회 주관 ‘3·22 만세운동 기념식’ 성황리에 개최
김병수 시장 “선열의 희생과 숭고한 뜻 기리고 호국정신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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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월곶면(면장 위계민)이 22일 월곶면 포내리에 위치한 월곶군하장터 3·22 만세운동 유적지에서 지역 독립운동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병수 시장이 직접 참여해 기념사를 통해 호국정신 계승에 대해 강조했다.
기념식이 개최된 월곶면은 김포 지역에서 최초로 만세운동이 전개된 곳이다. 당시 3·1운동에 참여했던 이화학당 학생 이살눔(본명 이경덕)이 독립선언서를 반입해 고향인 월곶면 군하리 일대 주민들에게 배포하고, 군하장터와 면사무소 앞에서 독립 만세를 외치며 만세운동을 주도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월곶3·1정신선양회 주관으로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위계민 월곶면장, 유관기관 및 단체장, 독립운동가 유족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헌화와 추모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월곶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은 김포의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에서 중요한 사건”이라며 “선열들의 희생과 용기를 가슴에 새겨, 그 숭고한 뜻을 많은 시민이 기억하고 호국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곶면은 3·22 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해 1984년 12월 ‘월곶면민 3·22 만세운동 유적비’를 세우는 등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설명>김포시 월곶면이 22일 월곶면 포내리에 위치한 월곶군하장터 3·22 만세운동 유적지에서 지역 독립운동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