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어린이집연합회와 손잡고 농장체험 진행
- 전통 발효문화 장 담그기 체험으로 김포 농장 홍보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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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남주) 각 지회 원장들과 함께 전통 발효식문화를 배우고 지역 체험농장을 홍보하기 위해서 추진한 ‘1년 장 담그기 체험’을 10월 말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메주 만들기를 시작으로, 올해 정월 장 담그기와 4월 된장·간장 가르기, 여름철 항아리 발효·숙성을 거쳐서 10월에 완성된 장을 참여자가 직접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으로 시는 어린이집연합회와의 협력 기반을 넓히고, 전통 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체험 농장의 매력과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함께 높였다.
지난해에는 관내 어린이집 53개소의 영·유아 1,052명이 농촌관광체험 김포시연합회(회장 이윤재)의 협조로 회원 농장에서 다양한 체험학습을 가졌으며, 올해는 60개소 1,300여 명으로 참여가 확대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두 연합회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전 과정을 지원하며 농촌체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남주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한 해를 넘겨 기다린 토종된장과 국간장을 받아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우리 전통 발효식문화의 지혜로움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된장과 간장 담그기는 조상 대대로 이어온 한국 고유의 발효음식 문화로, 세대가 함께 배우고 나누는 교육적 체험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집연합회의 협조를 통해 어린이와 부모, 조부모 세대가 함께하는 전통문화 활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어린이집연합회 농장체험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