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치매쉼터 어르신들의 특별한 미술관 나들이 ‘예술로 물든 하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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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보건소(소장 구영미) 북부보건센터는 10월 28일(화), ‘기억애(愛)쉼터’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인근 강화도 미술관을 방문해 미술체험 프로그램 「예술로 물든 하루」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예술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고 사회적 교류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을 맺은 강화도 더리미미술관(관장 유리)과의 협력으로 진행돼 지역 자원 연계의 의미를 더했다.
체험활동은 ‘깎이고 굴러가는 돌’을 주제로, 어르신들이 작품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색을 입히며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 어르신은 “깎여도 변하지 않는 돌을 보니 인생이 떠올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억애(愛)쉼터’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전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5년에는 ▲현실인식훈련 ▲전산화 인지 ▲음악치료 ▲웃음치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지 기능 유지와 정서적 지지를 도모해왔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이번 미술관 체험은 어르신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 치매관리팀(☎031-5186-4212~7)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