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공공기관 횡령사고 예방 및 내부통제 강화 교육 실시
- 김포FC 공금 횡령사건 계기로 회계·자금관리 분야 내부통제 중요성 강조
- 공금 횡령 사례 분석을 통한 예방 및 재발 방지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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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이기형)가 지난 28일 김포시모담도서관에서 시 및 산하 공공기관 감사·회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공공기관 횡령사고 예방 및 내부통제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김포FC 공금 횡령사건을 계기로 공공기관의 회계·자금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김포시 감사관실을 비롯해 김포도시공사,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문화재단, 김포복지재단, 김포FC, 김포산업지원센터 등 7개 기관의 감사·회계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는 감사원 제2사무차장과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문호승 한국감사학회 이사장이 맡아 '횡령 사고와 내부통제'를 주제로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공기관 공금 횡령 사례 및 발생 원인 분석, 회계·자금관리 분야의 내부통제 취약요인, 업무 권한 분리와 승인·검증 절차 강화, 횡령사고 조기 발견 및 재발 방지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금 횡령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회계업무 담당자 개인의 주의뿐만 아니라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상호 견제와 검증 등 조직 차원의 내부통제 체계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포시 감사관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각 기관의 회계·자금관리 절차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회계 투명성을 높이고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감사·회계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공공기관의 회계·자금관리 분야에 대한 점검과 함께 내부통제 취약 요인 개선을 통해 공금 횡령 등 회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