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문화예술로 공감하는 장애인식개선 교육 실시
- 공직자 800여 명 참여… 공연과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 확산
-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무대로 포용적 공직문화 조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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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이기형)가 27일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공직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2026년 김포시 공직자 장애인식개선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직자들의 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소속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공연과 장애인식개선 강연을 결합한 문화예술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현악 앙상블과 피아노트리오의 연주로 시작된 교육은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강연에 이어 팝밴드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역량과 가능성을 조명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서는 장애인의 연령이나 장애 특성에 관계없이 개인의 역량에 적합한 일자리와 필요한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누구나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장애인을 동등한 사회 구성원으로 존중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해소하는 인식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일방적인 강의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매개로 장애에 대한 편견을 돌아보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사회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장애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장애 감수성을 높이고, 시민 누구나 존중받는 포용적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