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공항소음지역 어린이 위한 첫 문화공연 개최
공항소음지역 9개 어린이집 294명에게 창작뮤지컬 「깃털피리」 관람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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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한 「2026년 공항소음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14일 김포아트홀에서 공항소음지역 어린이를 위한 공연 ‘깃털피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공항소음 주민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어린이 대상 공연으로, 공항소음지역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포시가 주최·주관하고 한국공항공사가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 이번 공연에는 공항소음지역 어린이집 9개소에서 아동과 인솔교사 등 총 294명이 참여했다. 공연을 맡은 극단 ‘동화가 꽃피는 나무’는 풍성한 볼거리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연출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문화예술 체험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시는 공항소음으로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세대별 맞춤형 문화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공항소음지역 4개 학교 학생 약 1,440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사업’을 진행했으며, 오는 10월 23~24일에는 개그맨 김영희와 정범균이 출연하는 주민 대상 공연 ‘소통왕 말자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가족까지 다양한 세대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공항소음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항소음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