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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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기자가간다
알려드립니다.

김포마루 홈페이지 개편으로 "시민기자가 간다" 코너는 5월 말 운영을 종료합니다.

  • 김포마루 시민명예기자의 글쓰기 공간입니다.
  • 단순한 글쓰기는 제한합니다.
    시민에게 다양한 소식을 알려줄수 있는 소식들로 채워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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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 캑릭터

    종종 김포 캐릭터를 봅니다. 글을 쓰거나 홍보를 하거나 김포캐릭터를 보면 점점 다양해 지는 것 캍습니다
    처음엔 김포쌀, 김포물 등등 농산물을 활용하고 소통을 중심으로 하더니 이제는 김포 관광, 걷기 , 김포 자연
    김포 행사등 자주 보입니다. 김포에서 주관하는 행사와 김포 홍보물로 등장하기도 하던데 그 안에 들어간 사람
    정말 덥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하지만 다양하게 쓰이고 글에서도 종종 보면서 반가움 친근감을 느낍니다.

    백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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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 음식 포장 서비스

    점심을 먹기 위하여 잠시 간 동네 식당에 먹다 남은 음식을 싸 달라고 했더니 셀프 포장을 하라고 합니다.
    바쁜 중에 마지막 서비스는 스스로 하라는 뜻으로 포장을 시작합니다. 용기는 작지만 간편하게 포장 할 수있어서
    남은 것들을 포장해 왔습니다. 눈치 보지 않고 포장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종종 애용하고 음식을 남기는 낭비보다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해봅니다.

    허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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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빛열차노선도

    김포 공항과 양촌역을 오고 가는 금빛 열차가 자리를 잡아가고 이제 코로나 19로 인하여 듬성듬성 빈자리도 보입니다.
    모두들 마스크를 쓰고 앉아 있지만 서로 외면하고 거리두기를 합니다. 저 몇 안되는 구간 노선에 저것 마저 없었다면 어찌 했을까
    걱정도 됩니다. 확실히 금빛열차로 인하여 생황이 60분은 벌었습니다. 시간만 잘 맞추면 1시간 20분도 절약 됩니다.
    저 금빛열차가 없었다면 어쩔까 생각도 하지만 북으로 가고 , 강화로 가고 점점 늘어나 달리길 기원합니다.

    허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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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가락이 꼭 닮았는걸?’

    직원들과 점심식사 후, 커피를 마시며 잡담을 나누고 있는데 ‘카 톡’ 소리가 들렸습니다. 종이로 만든 슬리퍼를 아들과 딸이 신은 사진으로 딸이 보내주었습니다.

    곧 문자가 왔습니다.

    <아빠, 뭐 같아?>

    <슬리퍼구나. 누가 만든 거야?>

    <내가 두 개 만들어서 혁이한테 주었어.>

    <잘 만들었네. 우리아들딸 발가락이 꼭 닮았는걸?>

    늘 양말에 감춰져 신경을 쓰지 못했지만 못생긴 발가락까지 예쁜 이유는 나의 소중한 딸과 아들인 이유가 가장 클 겁니다.

    신윤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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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정부는 코로나19바이러스 추가확산예방책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지난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수도권중심으로 실시하여 코로나방역수칙을 강화시켰습니다.
    마스크착용의무화는 물론 비대면 예배와 집합모임행사금지, 12종고위험시설 실내국공립시설운영중단, 타 지역이동금지, 재택근무권고, 수도권의 일반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술집 등은 밤9시까지만 영업하고, 다음날새벽5시까지는 포장 및 배달만 가능. 음식섭취 외 입, 퇴장이나 주문, 대기 시에는 마스크착용의무화. 프랜차이즈카페는 24시간 내내 포장과 배달만 허용. 포장할 때도 출입자명부작성 및 마스크착용. 주문 및 대기 시 이용객간 2m간격유지 등 사업주와 이용객의 핵심방역수칙준수를 원칙으로 했습니다.
    그 때문인지 일일신규 확진자 발생수가 400명대에서 100명대로 현저히 줄었습니다. 하지만 ‘안심하기 이르다’하여 9월 13일까지 더 연장시켰습니다.(연장기간을 1주일로 줄인 것은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
    교육부도 수도권유치원, 초, 중, 고, 원격수업기간을 20일까지 연장시켰습니다.(고3제외)
    코로나19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다른 나라에서는 사재기현상까지 있었지만 우리나라국민들은 동요 없이 마스크구입대란도 일찍 안정시켰습니다.
    지금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코로나19방역수칙에도 빠르게 적응하여 밤새 화려했던 풍무동 먹거리골목이 요즘은 9시전후로 어둠의 세계로 변합니다.
    ‘언젠가는 마음 놓고 편히 살 수 있을 날이 오리라!’ 누구나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와 가족, 사회와 국가를 위하는 마음으로 모두가 건강하게 잘 살기위한 정책에 힘을 합치는 무언의 밤풍경!
    밤풍경은 어둡지만 밝은 마음으로 풍무동동민, 김포시민, 대한민국국민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신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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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한옥 마을인가 착각

    딸아이 대학에서 건축물 조사에
    운양동 주민센터가 포함되있어서 다녀왔는데
    너무 이쁘고 좋아보였습니다
    이런 주민센터가 김포에 많이생겼으면 좋겠네요

    허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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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없던 원망

    초등학교4학년 가을 무렵. 학교수업을 마치고, 동네친구와 같이 5리 떨어진 집으로 걸어오는데 친구가 ‘우리 무밭이야.’ 긴 외무를 하나 뽑아 풀밭에 문지르더니 손톱으로 껍질을 벗겨 ‘아삭아삭’ 먹기 시작했다.
    “맛있어? 조금만 잘라줘.”
    “너네는 왜 얻어만 먹니? 어제저녁 때, 우리 엄마가 네 엄마한테 배추랑 고추 주는 걸 봤어.”
    눈물이 나오는 것을 억지로 참으면서 빠른 걸음으로 앞서 걸었다.
    그날 저녁 엄마한테 물었다.
    “왜 우리 집에는 무밭도 없고, 배추, 고추도 없어?”
    “네가 태어나기 전 1.4후퇴 때, 아버지혼자 이북고향에서 당장 입을 옷만 가방에 챙겨 피난 내려오셨기 때문에 농토도 없고, 먼 친척만 있어.”
    그때야 알았다. 집도 남의 집을 빌려서 살고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나도 아버지처럼 학교선생님이 되어야지.’ 미래의 꿈을 버리고, ‘아버지도 농사꾼이면 좋을 텐데.’ 원망을 했다.

    5년 후쯤. 낮에는 학교수업, 밤에는 과외수업으로 수입이 늘자 아버지는 서울 상도동에 땅을 구입하고, 집을 지어 처음으로 우리 집을 장만하셨다. 한 달에 한번 아버지월급날이면 구멍가게에서 나무상자로 배달해온 빵을 실컷 먹을 수도 있었다.
    담배와 술은커녕 근면검소 성실하셨던 아버지에 대한 철없던 원망이 서서히 감사와 존경으로 바뀌었다.
    강원도에서 무밭을 크게 업으로 하는 지인의 무밭사진을 보니 돌이킬 수 없는 아버지에 대한 미안, 죄송함에 고개가 숙여진다.

    이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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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 터진 대화

    유치원생인 손자가 종이접기를 하면서 초등학교3학년인 누나에게 물었습니다.
    “누나, 누나,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노래를 잘 부르는지 알아?”
    “네가 보고 싶다는 영탁 가수?”
    “아니?”
    “그럼 가수 임영웅?”
    “아니야.”
    “그럼 누구야?”
    “김포시 제1호 신바람부부. 우리할아버지랑 할머니지.”
    “하하하........”
    옆에 있던 아내와 아들과 며느리가 동시에 ‘빵’ 웃음이 터졌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들로부터 인정을 받으니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신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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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병원놀이

    퇴근 후, 거실 문을 열고 들어서는데 입구에서 딸이 ‘아빠, 잠깐!’ 막았습니다.

    체온계로 이마의 열을 재더니 종이에 36.8도라 적고, 옆 칸에 이름과 핸드폰번호, 시각, 사인을 적으라고 했습니다.

    “이젠 안으로 들어가도 돼.”

    코로나19바이러스발생과 끊이지 않는 확산이 빚은 코로나19 신형병원놀이였습니다.

    신윤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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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은 이렇게 시작하려는가 ~

    비켜가는 뭉게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 높고 말은 살찌고
    나날이 숙여가는 곡식들~

    휩쓸고 간 태풍 마이삭이 밟은 자리
    너무 참담하고 참혹한데
    가을 길이 열린 9월의 아침
    청명한 햇살이 호숫가에 내린다.

    가을에는 감사로 사랑을 나누며
    거리두기로 정이 멀어지지 않고
    더욱 다정하게 살기를 기원한다.

    《‘20. 09. 05. 이른 아침, 김포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서~ 》

    김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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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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