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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철도공단 설립심의위원회, 공단 설립 ‘부결’
김포시는 31일 시의원, 관계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김포도시철도공단 설립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김포도시철도 공단 설립이 부결되었다고 밝혔다. 심의과정에서 공단 운영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철도망 확장(서울 5호선 연장, 인천 2호선 연장, 서부권광역급행철도 등) 시 이용수요와 운임 수입의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한강 제2택지개발지구(콤팩트시티)등 관련 개발사업과 추가 철도 노선 건설 및 운영계획이 확정된 이후 공기업 설립을 재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모아져 최종 ‘부결’로 결정됐다. 대외 의존도가 높은 김포시 재정 여건을 고려할 때 인건비 등 지속적 비용 증가가 불가피해 공기업 설립 시기에 대한 신중론과 함께 전문기관에서 수행한 타당성 검토용역에서 ‘재정 수지 악화’에 따른 ‘경제적 타당성 미확보’ 결론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혼잡률은 이용수요 급증이 원인으로, 운영방안과 직접 연관은 없으나 버스전용차로 시행과 주요 지점에서 김포공항을 연결하는 70버스 투입 등 철도 이용수요의 분산과 철도 증차를 통한 수송 능력 확대 등 혼잡률 해소를 위한 지속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철도과장은 “민간위탁이 종료되는 2024년 9월 이전 효율적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철도공단설립을 추진해 왔으나 철도망 확장 등 운영 환경 변화에 조금 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존중한다”며 “기존 위탁운영의 문제점들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김포도시철도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철도과 철도행정팀 (031-980-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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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자체 환경교육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31일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관내 대기·폐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과 대표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자체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 특성상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을 운영하는 기업체 대표와 환경기술인 등에 최신 법령 개정사항과 인허가 관련 사항,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 등을 안내함으로써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의 환경관리 역량을 키우게 해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불이익을 사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김포시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환경 관련 법령 주요 개정사항과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관리 방안, 지원 내용 그리고 환경법 위반 실제 사례 소개 등 사업장에서 실제로 맞닥뜨리는 실무중심으로 구성하고, 실제 현장에서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기술지원팀장이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또한 김포시 방지시설 지원사업 소개 및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관련 영상교육을 병행하고, 주요 환경법령 사항이 포함된 배출시설 운영일지 책자를 제작, 참석자들에게 배부했다. 오전 오후 두 차례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업장의 자발적 환경개선 의지가 필요하다”라며 “우리 시는 단속만이 아닌 준수사항 교육을 통한 사전 지도와 각종 환경기술 지원사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사업장들의 자발적인 관리가 조화를 이뤄 김포시가 더욱 쾌적한 지역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_150여 명이 참석한 ‘2023년 상반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자체 환경교육’.>
환경지도과 환경기술지원팀 (031-980-5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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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와 통(通)하세요!"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
-관광, 축제 등 김포만의 매력 나타낼 수 있는 모든 주제 가능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인구 70만을 목표로 빠르게 성장 중인 김포시만의 매력을 세련된 감각의 영상 콘텐츠로 발굴하고자 이달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숏폼 영상 공모전’은 나이, 주거지 등의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광, 축제, 주거환경 등 김포가 가진 매력을 나타낼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한 후 숏폼 제한 시간(1분 내외)에 맞춰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먼저 영상을 제작한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피드에 필수 해시태그(#김포와통하세요 #통하는70도시우리김포 #김포시숏폼공모전)를 넣어 업로드하고, 게시물 업로드가 확인되면 김포시청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 공고문에 있는 접수 양식에 맞춰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예선, 2차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16개 수상작을 선정한다는 방침으로, 이후 수상작들은 시정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시상 내역과 상금은 각각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5명(각 50만 원), ▲장려상 10명(각 30만 원) 이다. 이밖에 시는 추첨을 통해 55명에게는 참가상(기프티콘)을 증정하는 등 이번 대회를 통해 총 71명에게 모두 72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오는 9월 중 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발표한다. <사진설명_김포시에서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행하는 ‘숏폼 영상 공모전’ 홍보물.>
홍보담당관 미디어팀 (031-980-2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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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호수공원으로 꽃 구경 갈까?
-하트게이트, 트렐리스 등 곳곳에 설치된 ‘조형물’에선 인생사진 ‘찰칵’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가 이번 주말부터 이어지는 6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의 나들이 장소로 김포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 조성된 장미원을 추천했다. 김포시는 한강신도시의 대표 공원인 호수공원에 지난 2020년 1단계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3단계에 걸쳐 3,500평 규모에 달하는 대형 장미원을 조성했다. 현재 호수공원 장미원에는 70종 이상의 형형색색 사계 장미 약 6만 3,000주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하트게이트와 트렐리스 등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돼 있어 인생 사진을 찍기 그만이다. 또한 공원 전체에 다양한 경관조명이 있어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색다른 풍경을 느낄 수 있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많은 시민이 이번 연휴 중에 김포호수공원을 방문하셔서 아름답게 핀 장미꽃을 감상하시며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장미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1, 2_형형색색의 사계절 장미를 즐길 수 있는 김포한강신도시 호수공원의 장미원.> <사진설명3, 4_활짝핀 장미.>
공원관리과 공원관리2팀 (031-5186-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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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청년월세 특별지원사업 8월 마지막 신청 접수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오는 8월 21일 자를 끝으로 한시적으로 진행했던 1년간의 청년월세 특별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마감한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상황이 악화하고, 이 여파가 청년들의 고용 여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많은 청년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12개월분의 월세를 매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34세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 중이거나 월세 60만 원 이하 및 보증금 5천만 원 이하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 원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고, 청년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1인 기준: 1,246천원 이하)가 대상이다. 접수마감 후에는 신청 불가하다. 오는 8월 2일까지 신청한 대상자는 소득 및 재산 등 요건 검증을 거쳐 지원 대상 결정통지 후 신청 월 기준 1년간 청년월세를 지급한다. 신청은 복지로(www.bokjiro.go.kr),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하면 된다. 지원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전담콜센터(LH, 1600-0777)로 문의하면 된다.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에서도 대상 여부 및 지원금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주택과 주거복지팀 (031-980-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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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올 하반기부터 경로당에 ‘김포금쌀’ 지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매년 경로당에 지원하는 정부양곡을 하반기부터 김포금쌀로 바꿔 지원할 계획이라고 6월 1일 밝혔다. 그동안 시에서 경로당에 지원했던 쌀은 정부양곡으로, 시는 정부양곡 가격으로 김포금쌀을 제공한다는 방침으로, 이 사업은 어르신들에게는 품질 좋은 쌀을, 농민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 하반기 지원 대상 경로당은 총 367개소로, 이들 경로당에는 10kg 김포금쌀 총 2,936포가 지원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께서 김포금쌀로 지은 밥을 드실 수 있게 되고 농민들 또한 안정적인 판로를 찾으실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섬세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 (031-980-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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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과 예술을 사랑한 대공의 우정’
김포시립 장기도서관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바이올리니스트 이인영, 피아니스트 김지수, 첼리스트 유예림 트리오의 ‘대공 연주회’를 개최한다. 세 연주자는 이날 베토벤의 7번째 피아노 삼중주 작품인 ‘대공’을 선보이며, 전 악장을 모두 연주할 예정이다. 작품 ‘대공’은 베토벤이 오스트리아 루돌프 대공에게 헌정해 ‘대공’으로 불리게 된 곡으로, 베토벤과 예술을 사랑한 대공 사이의 우정을 대표하는 걸작으로 꼽힌다. 관람 신청은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란을 통해 할 수 있다. 관람 가능 인원은 선착순 200명이다. (031-5186-4681) <사진설명_장기도서관에서 24일 열리는 음악공연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대공’”>
김포시립 장기도서관 (031-5186-4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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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동 솔터3단지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67만여 원 기탁
김포시 마산동에 있는 솔터3단지어린이집(원장 이영순)은 6월 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67만 7,000원을 마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영화)에 기탁했다. 솔터3단지어린이집에서 기탁한 성금은 지난 5월 13일 시립 솔터3단지어린이집에서 주최한 ‘환경사랑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거둔 수익금이다. 이영순 솔터3단지어린이집 원장은 “65명의 원아 부모님들께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해주신 덕분에 그 물건들을 필요로 하는 이들과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더불어 교사들의 팔찌 수제 작품, 운영위원회 학부모들의 먹거리 판매 등으로 어린이집 가족 모두는 소통하는 축제의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원아들 또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를 가질 수 있었다”라며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무엇보다 솔터3단지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 그리고 부모님들이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보람 있는 행사였다”라고 전했다. 솔터3단지어린이집은 이날 바자회 종료 후 남은 옷과 신발, 놀잇감, 문구류, 생활용품 등 148점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 강영화 마산동장은 “계속되는 고물가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다”라며 “우리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나눈 정성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설명_마산동에 있는 솔터3단지어린이집에서 바자회 수익금 67만 7,000원을 지역 소외계층에 써달라며 마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진>은 기탁식에 참석한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사 등이다.>
마산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031-5186-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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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 경계’ 하향 조정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오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일상회복을 위한 속도전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주요 방역조치 완화 내용은 ▲확진자 격리 7일 의무에서 5일 권고로 전환(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의료기관 입원환자는 7일 권고) ▲의원과 약국에서 마스크 착용 권고 전환(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선제검사 권고 전환 ▲감염 취약시설 대면 면회 시 방역수칙 준수하에 입소자 취식 허용 등이다. 다만, 입원환자와 보호자(간병인)의 선제 검사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이러한 방역조치 완화에도 불구하고 김포시는 관내 선별진료소 4개소(김포시보건소,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히즈메디병원), 확진자 치료를 위한 원스톱진료기관 100개소, 코로나19 치료제 공급을 위한 담당약국 47개소를 지속 운영하여 고위험군 중심의 관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한 코로나19 입원치료비, 치료제, 예방접종 지원 및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와 종사자 수 30인 미만 기업 대상 격리지원금(생활지원비, 유급 휴가비)지원은 현행대로 유지되어 시민의 재정부담을 경감할 것으로 보인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방역조치 완화를 통해 안전한 일상회복 전환에 속도를 가할 수 있도록 손 씻기와 기침 예절, 환기 등 개인방역수칙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감염병관리과 감염병관리팀 (031-5186-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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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휴가철 맞아 야영장 오수처리실태 특별점검
김포시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관내 야영장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여름 휴가철에 야영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이 예상된 데 따른 것으로, 시는 오수의 부적정 처리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함과 동시에 공중위생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관내 일반·자동차 캠핑장, 청소년수련원 등 19개소로 주요 점검사항은 오수처리시설의 적정 설치와 정상 운영 여부 등이다. 특히 하천·계곡 내 오수 무단 방류, 방류수 수질기준 등 하수도법 준수사항에 대해서는 중점적으로 살핀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관리 미흡으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처하고, 중대한 과실이나 고의 위반한 사항은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한다는 방침이다. 권현 환경과장은 “휴가철을 앞두고 실시하는 이번 야영장 오수처리실태 특별점검으로 자연환경이 우수한 지역의 수질오염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야영장 소유자는 이용객이 늘어나는 휴가철에 오수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우리 김포시도 오수 관리를 통해 수질오염 예방 및 공중위생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_김포시는 6월 한 달간 관내 야영장의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에 들어간다. 날씨가 덥고 습해지면서 야영장 이용객이 늘어나는 상황에 에 대비하는 것이다.>
환경과 오수관리팀 (031-980-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