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뉴스
- 홈
- 뉴스
- 정책뉴스
-
정부 ‘김포~잠실간 UAM 2단계 실증노선’ 내달 발표… 김포, ‘교통 혁신’ 기대감↑
[2023 김포통통(通統)] 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시정 – UAM 경쟁력 편 -원희룡 국토장관 “내달 수도권 2단계 실증노선 발표” -김병수 김포시장 “기초지자체 최초 UAM 조례 제정 김포, ‘게임 체인시티’로 주목” -최초 국내 중소기업이 만든 UAM 띄운 ‘고촌 아라마리나’도 재조명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24일 김포의 미래 쌀로 주목받는 UAM(도심항공교통 체계) 경쟁력 편을 조명했다. ◆내달 수도권 2단계 실증노선 발표 예고한 국토장관… ‘게임 체인시티’로 주목받는 김포 기초지자체 중 최초 UAM 정책 추진 조례를 제정한 김포시는 교통 혁신을 주도할 ‘게임 체인시티(게임 체인저 지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경제용어인 ‘게임 체인저’가 엄청난 변화를 일으킬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인물 또는 기업을 뜻한다면, ‘게임 체인시티’는 게임 체인저를 지원하는 도시로 해석 가능하다. 특히 미래교통을 이끌 수단으로 주목받는 UAM은 ‘산업계의 게임 체인저’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김포시는 작년 7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UAM 및 UAM 관련 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2022년 9월, 기초 지자체 최초 조례 공포) ▲한국공항공사 UAM 도시 체계 구축 등 지역·공항 상생발전 업무협약(2023년 2월) 등 미래산업 흐름에 발을 맞췄다. 이달 초엔 UAM 산업이 접목된 ‘김포콤팩트시티역(가칭, 미래형 환승센터) 프로젝트’를 공개하며 각계각층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미래형 환승센터는 철도·버스를 연계한 기존 환승센터에 UAM·자율주행차·전기수소차·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미래 모빌리티 기능을 융합한 복합 환승센터다. 이에 따른 교통 혁신 기대감이 김포 전역에 상승된 가운데, 그 기대감을 한층 더 증폭시키는 계기가 지난 22일 발생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당시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미래 항공전략 포럼’에 참석해 “오는 4월 도심지 실증을 위해 한강을 따라 ‘김포~잠실’ 등을 연결하는 수도권 2단계 실증노선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강조하며 항공계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기대감을 높였다. 수도권 2단계 실증노선 발표가 예고되자 각계각층의 시선은 ▲2022 UAM 비행시연 행사가 열린 김포 고촌 아라마리나와 ▲현 정부 첫 신도시인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등에 집중되고 있다. 이중 고촌 아라마리나는 최초 국내 중소기업 제작 UAM 기체가 비행된 상징적인 장소로 정평이 났고, 콤팩트시티는 마산·운양·장기·양촌 일대 731만㎡(약 4만6000가구)를 신규 광역교통 기능 탑재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한 미래도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한강 물길을 따라 시간 혁명을 선사할 UAM 교통이 김포~잠실간 실증노선 예고로 김포시민들과 수도권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였다”며 “미래산업의 게임 체인저인 UAM이 우리나라에서 극대화되도록 김포는 ‘UAM의 게임 체인시티’가 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사진1.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달 17일 사우동 김포아트홀 3층 공연장에서 열린 ‘2023 시정설명회’ 당시 UAM 기능 탑재 콤팩트시티를 시민들에게 설명하는 모습이다. <사진설명> 사진2.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달 17일 사우동 김포아트홀 3층 공연장에서 열린 ‘2023 시정설명회’ 당시 UAM 기능 탑재 콤팩트시티를 시민들에게 설명하는 모습이다.
-
“시간 단축·절차 간소화… 시민편의와 통(通)하는 ‘E·B’ 허가행정”
[2023 김포통통(通統)] 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시정 – 종합허가 행정② 편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17일 종합허가 행정② E·B(8개의 다리, Eight Bridge) 허가행정 편을 소개했다. ◆ ‘8개의 팀으로 이뤄진 E·B허가행정, 행정편의 마중물 역할 톡톡’ 민선 8기 김포시 출범에 맞춰 신설된 종합허가과는 이른바 ‘E·B 허가 행정’을 선보이며 시민편의를 증진시키고 있다. ‘8개의 다리’를 뜻하는 해당 행정은 ▲허가행정팀 ▲개발행위1팀 ▲개발행위2팀 ▲건축허가1팀 ▲건축허가2팀 ▲농지전용팀 ▲산지전용팀 ▲공장설립팀 등 8개 팀으로 가동된다. 이들 8개 팀의 허가행정은 ‘민원 1건당 3.6일 단축’이라는 행정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8개 팀의 업무를 살펴보면, 허가행정팀은 건축허가(신고), 공장설립 등이 예정된 토지에 대하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김포시 도시계획 조례」 가 규정한 용도지역, 건폐율, 용적률과 지구단위계획 구역 시행지침 기준 적합 여부를 검토하여 관계 협의 부서(팀)에 회신하여 줌으로써 토지의 효율적, 합리적 이용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시가 수립한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시행지침은 김포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도시․주택-도시계획-도시개발사업 및 지구단위계획-사업현황 및 계획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건축물대장의 생성, 변경, 결합, 분리, 소유권 이동 정리 등 ‘적확한’ 대장 관리 및 정비 서비스를 통하여 건축행정의 기초자료를 확보․제공하고 시민 재산권 보호에도 적극 이바지하고 있다. 개발행위1·2팀은 개발로 인한 환경유해 요소를 최소화하여 주변과 조화로운 개발이 될 수 있도록 개발행위허가, 도시계획위원회 상정 심의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개발행위 허가 기간 단축률 제고를 위해 민원인에게는 신청인 문자 알림서비스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설계 관련자에게는 개발행위허가 매뉴얼을 작성, 수시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정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통한 시민 편익 증대에 진력하고 있다. 건축허가1·2팀은 건축허가·신고 및 용도변경(허가, 신고), 건축사 업무대행 수수료 지급 및 장기미착공·사용승인 허가 취소, 민원실무 등 전반적인 건축허가 행정 업무가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해빙기 대비 건축공사장 현장점검 및 건축시공·안전 민관합동점검반 편성 등을 통해 도시안전의 질을 높이고 있다. 농지전용팀은 농업진흥지역 농지의 합리적 이용 효율화를 통한 개발과 보전 간 균형 유지를 모토로 한다. 즉, 각종 개발사업에 있어서 농지의 보전 필요성, 우량농지 집단화 정도,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시행여부, 농지의 연쇄적 전용 및 잠식 가능성이라는 심사기준에 따른 농지전용심사 및 농지보전부담금 부과 등 농지전용허가 전반의 행정 업무를 다룬다. 이와 관련하여 경매 등에 따른 농지보전부담금 권리승계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종전에는 경매 낙찰자가 기존 허가자의 동의에 따른 양도․양수 합의서를 제출해야만 했으나 현재는 낙찰자가 매각허가결정서, 매각대금 납부서류 등을 제출하는 것만으로 농지보전부담금에 대한 권리승계가 가능하다. 또한 농지보전부담금 고지서가 민원인에게 도달하기까지 적지 않은 시일이 소요되어 허가지연의 원인이 되고 있는 점에 착안, 농지보전부담금 가상계좌 문자안내 서비스를 제공하여 허가기간을 대폭 단축함으로써 민원편의 증진과 더불어 ‘신속 추구’라는 종합허가과 신설 취지에 부응하고 있다. 산지전용팀은 전반적인 산지전용 허가(협의) 행정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하반기 허가신청부터 구비서류까지 전반적인 신청 절차가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통합정보시스템’을 도입해 행정편의를 더했다. 여기에 해빙기 대비 3월 한달간 재해 취약지 점검 기간을 운영해 안전한 허가지(地) 보전에도 주력하고 있다. 공장설립팀은 지식산업센터 설립 승인 및 공장등록 관리, 도시계획 심의, 행정소송, 온라인 민원 심의, 집단민원 대응, 공장총량 관리 등 전반적인 공장설립 허가 행정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팀은 ‘팩토리온(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을 도입해 민원인들에게 행정편의 및 사회적비용 절감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난해 11월부터 규모(500㎡) 미만 공장등록 시 현장확인 절차를 간소화하여 업무처리 기간을 단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종합허가과는 과 신설 6개월을 맞이해 새올행정시스템에 접수된 인허가 민원을 대상으로 종합허가과 신설 전후 민원 처리 현황을 조사·분석했다. 조사 시기는 지난 2022년1월1일부터 지난 2023년2월28일까지로 ‘종합허가과 신설 전(2022년 1월1일부터 2022년 9월20일, 8개월20일)’, ‘종합허가과 신설 후(2022년 9월21일부터 2023년 2월28일, 5개월10일)’로 설정됐다. 그 결과, 인허가 민원의 건당 평균 처리기간은 종합허가과 신설 전에 비해 신설된 후 ‘3.6일 단축’된 것으로 집계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민원 처리건수가 감소한 원인으로 “종합허가과 신설 후 종합허가과에서 전반적인 민원을 처리해 상당 수의 민원 처리가 줄었다”며 “8개 팀으로 이뤄진 E·B 허가행정은 앞으로도 행정편의를 위한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사진1. 김포시청 종합허가과 관계자들이 종합허가행정 관련 회의를 하는 모습이다. <사진설명> 사진2. 김포시청 종합허가과 관계자들이 종합허가행정 관련 회의를 하는 모습이다.
-
“친절·신속·정확한 ONE-STOP 민원행정과 통(通)합니다”
[2023 김포통통(通統)] 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시정 – 종합허가 행정① 편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14일 종합허가 행정① 종합허가과 신설 6개월 경과 편을 소개했다. ◆종합허가과 신설 6개월… 민원 1건당 ‘3.6일’ 단축 김포시 종합허가과는 종합허가과 신설 6개월을 맞이해 이른바 ‘ONE-STOP 민원행정 서비스’ 조사 현황을 공유했다. 조사 시기는 지난 1월1일부터 지난 2월28일까지로 ‘종합허가과 신설 전(2022년 1월1일부터 2022년 9월20일, 8개월20일)’, ‘종합허가과 신설 후(2022년 9월21일부터 2023년 2월28일, 5개월10일)’를 기준으로 설정했다. 이어 새올시스템에 접수된 종합허가과 관련 인허가 민원을 대상으로 종합허가과 신설 전후 민원 처리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인허가 민원의 건당 평균 처리기간은 종합허가과 신설 전에 비해 신설된 후 ‘3.6일 단축’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새올시스템 민원 접수 처리구분에서 해결 민원을 선별한 수치다. ▲종합허가과 신설 전 총 민원처리건수는 5061건으로 월별 처리건수는 582건, 총 처리기간은 8만221일이다. 이는 민원 1건당 평균 처리기간으로 산정할 때 15.9일에 해당된다. ▲종합허가과 신설 후 총 민원처리건수는 2134건으로 월별 처리건수는 403건, 총 처리기간은 2만6341일이다. 이는 민원 1건당 평균 처리기간으로 산정할 때 12.3일에 해당된다. 종합허가과 신설 후 민원 1건당 평균 처리기간에서 3.6일 단축효과를 본 것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민원 처리건수가 감소한 원인으로 “종합허가과 신설 후 종합허가과에서 전반적인 민원을 처리해 상당 수의 민원 처리가 줄었다”며 “또 전체적인 경기둔화 및 금리인상으로 인건비·공사비 등이 상승해 건축경기 침체로 건축 인허가 민원이 감소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콤팩트시티) 지정에 따른 행위허가 제한으로 개발관련 인허가 민원이 감소됐다”고 부연했다. 협의건수를 제외한 인허가 민원처리 현황 중 인허가 유형으로는 ▲허가행정(도시계획) 5건 ▲개발행위 1077건 ▲건축허가 5210건 ▲녹지전용 30건 ▲산지전용 18건 ▲공장설립 1626건 등 총 7966건으로 집계됐다. ◆종합허가과 신설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편의성에 호응↑ 아울러 종합허가과 신설과 관련해 시민들은 ‘편의성 분야’에서 높은 호응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포시는 지난달 6일부터 그달 26일까지 3주간 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업무신청 편의성 총합 100%(편리 77.52% 보통 15.73% 불편 6.75%) ▲편의성 분야 총합 100%(신속성 37.07% 접근성 29.21% 협의용이 22.47% 전문성 7.86% 정확성 3.39%) ▲단축기간 만족도 총합 100%(단축됐다 68.53% 보통 16.85% 단축되지 않았다 14.62%) ▲업무처리 만족도 총합 100%(만족 74.15% 보통 13.48% 불만족 12.37%)로 각각 집계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설문조사 건의사항과 관련해선 “인허가 관련 다양한 분야(읍면 건축신고 및 환경분야, 정보통신 등)도 통합 요청을 검토하고 있다”며 “인허가 신청 후 처리완료 시 별도 요청없이 시스템 상에 필증과 민원알림 서류 게재 요청 등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포시는 작년 9월 말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종합허가과를 신설했다. 당초 종합허가과는 4년 전 폐지됐던 부서였으나 그간 인허가 민원 처리 지연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증폭했다. 이에 친절·신속·정확한 원스톱 민원행정 구현을 기치로 종합허가과 신설이 추진됐다. 해당 과의 신설은 인허가와 관련해 사전예약제 활성화, 분야별 업무 홈페이지 게재, 진행 상황 공개 등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취지이기도 하다.
-
“녹색과 통(通)하는 70도시 김포 공원녹지 미래상 공개”
[2023 김포통통(通統)] 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시정 – 2035 공원녹지기본계획 편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2일 공원녹지 행정(2035 김포시 공원녹지기본계획) 편을 소개했다. ◆“녹색에 물들 70도시 김포 공원녹지 미래상 공개” 민선 8기 김포시정 구호인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의 녹색 비전이 공개됐다. 이는 「공원녹지법」에 따라 10년마다 수립하는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따른 것으로 현재 2035년을 목표로 하는 김포시 공원녹지의 중장기적 미래상을 제시하여 더 푸르고 아름다운 녹색도시 김포시를 실현하고자 함이다. 이번 2035 공원녹지기본계획의 미래상은 ‘시민 삶에 녹아드는 한강을 품은 푸른 도시 김포’로, 시의 변화상을 토대로 김포의 특성 및 정체성을 담아냈다. 4가지 핵심추진전략으로는 ▲모두가 누리는 녹색복지 실현 ▲지속가능 건강한 도시숲 ▲걷기 좋은 생태이음숲 조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민참여공원으로 2035년 70만 시민에게 보다 수준 높은 공원녹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녹색으로 통(通)하는 김포시를 위한 4가지 추진전략 2035년 김포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은 산과 하천과 공원들이 녹음이 풍부한 가로로 연결되어 도시 전체가 하나의 숲으로 둘러싸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4가지 추진전략과 세부 실천 내용을 종합적으로 마련하였다. 첫째, 모두가 누리는 녹색복지 실현 시민 모두에게 균형 있는 공원녹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1인당 공원면적 및 공원서비스권역을 고려하여 공원 서비스 소외지역에 공원 우선 확충 및 정비계획을 수립하였다. 또한 보호수, 공공시설 주변 방치된 자투리땅 등을 활용한 도시숲, 정원 등(비법정공원)을 조성하여 도심 생활 속에서 다양한 체감녹지를 느낄 수 있도록 전략적 확충계획을 수립하였다. 둘째, 지속가능한 건강한 도시숲 친환경 및 지속가능한 녹지 보전을 위해 현존 식생이 양호하고, 비오톱 등급이 높은 공원녹지를 우선 보전토록 하였으며,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열섬 완화를 돕는 친수, 녹지공간을 전략적으로 설정하여 회복탄력성이 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공원녹지체계를 구상하였다. 셋째, 걷기 좋은 생태이음숲 조성 도시공원, 산림(한남정맥), 하천, 해양을 연결하는 공원녹지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보도, 녹도, 산책로 코스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친수공간을 활용한 산책로 조성사업을 통하여 휴양 및 관광 거점 공간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가로수 및 선형녹지(완충,경관,연결)의 조성 및 정비를 통한 가로경관 개선에도 나선다. 넷째,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민참여 공원 공원녹지가 그저 바라만 보는 녹색 공간이 아닌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참여하는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공원의 유형을 다양화 하였다. 또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이용을 위하여 민,관,기업 거버넌스 구축과 공원 규모 및 유형별 관리체계를 마련토록 방향을 계획하였다. 김포시 관계자는 “2035 공원녹지기본계획은 ‘70만 미래도시 김포’를 향한 녹색 비전”이라며 “시민을 이롭게 할 녹색 비전이 온전히 시민의 삶에 녹아들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초 ‘2035 공원녹지기본계획’ 관련 경기도 승인 신청을 제출했고, 올해 안으로 경기도 승인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기도 하다. <사진설명> 사진1. 2035 공원녹지계획 추진 로드맵.
-
[2023 김포통통(通統)] 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시정 – 2월 ‘8대 뉴스’ 편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28일 2월의 8대 뉴스를 선별해 소개했다. ◆김포시, 전국 18번째 ‘50만 대도시’ 공식 진입 행정안전부는 지난 1일 관보를 통해 김포시를 포함한 18개 시를 2023년 50만 대도시 및 100만 특례시로 공고했다. 현행 ‘지방자치법 시행령’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매년 2월1일까지 인구 인정기준을 충족하는 50만 이상 대도시와 100만 특례시를 관보에 게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김포시는 전국 18번째 50만 대도시에 공식 진입했고, 1998년 4월1일 시 승격 이래 25년만에 50만 대도시로 지정되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김포시 관내 기관·단체,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 ‘따뜻한 손길’ 김포시 공직자들이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을 위한 성금 모금을 실시한 가운데, 김포시호남향우연합회·김포시징검다리봉사단·한국교통장애인연합회 김포시지회 등 관내 기관·단체에서도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에 전달하는 등 훈훈함을 선보였다. 김포시는 지난 본청 다목적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와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간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성금 전액은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역 현장복구 및 피난처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과 구호품 지원을 위해 쓰인다. ◆“시민과 통(通)하는 김포”… 2023 시정설명회 개최 ‘시민과 통(通)하는 김포, 2023 시정설명회’가 지난 15일과 17일 진행됐다. 민선 8기 김포시정의 올해 시정설명회는 ▲15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제1권역 통진읍행정복지센터(신청사) 대회의실에서, ▲17일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제2권역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각각 열렸다. 김포시 관계자는 “민선 8기 김포시의 구호는 ‘통(通)하는 70도시 우리 김포’이자 이를 실현시킬 시정 방향은 ‘생각·상식교통이 통하는 도시’”라며 “이번 시정설명회는 민선 8기 김포시정의 구호와 방향이 접목된 김포비전을 시민 여러분께 소상히 설명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김포시-한국공항공사, ‘UAM 미래도시’로 통(通)했다 김포시는 지난 22일 본청 소통실에서 한국공항공사(KAC)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도시 체계 구축 등 지역과 공항의 상생발전 업무협약(이하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UAM 상용화(교통·관광·화물 등) 협력 ▲김포공항 혁신지구 연계 UAM 네트워크 구축 ▲반려동물 산업 플랫폼 구축 협력 등이다. ◆‘복지 울타리’ 넓히는 김포… ‘고독사·고위험 1인 중장년 가구’ 발굴 김포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진행 중인 제1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1040명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굴 중인 가운데, 시 자체 기획발굴로 ‘고독사 및 고위험 1인 중장년 가구’를 선정했다. 1인 가구 증가는 김포를 비롯해 우리나라 사회구조 변동에서 나타나는 특성 중 가장 두드러진 부분이다. 연장선상으로 복지부의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4년간 고독사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경기도이며 가장 많은 고독사 비중을 차지하는 연령은 5060세대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1인 중장년 가구 중 고독사 위험이 있는 가구를 발굴해 선제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김포시, 道교육청·市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로 통(通)했다” 김포시는 지난 2일 시청 참여실에서 경기도교육청과 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2023년 미래교육협력지구(혁신교육지구)’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김포시·도교육청·시교육지원청은 ‘자율·균형·미래’ 등 세 개의 큰 축을 바탕으로 김포 미래인재 프로젝트 진행을 예고했다. ▲자율 분야는 ‘학교 및 지역’ 연계교육 지원을 통한 지역교육자치 강화 ▲균형 분야는 학교 및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본질 실현 ▲미래 분야는 학생 개인 맞춤형 교육을 통한 능동적인 미래인재 양성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김포시·도교육청·시교육지원청은 김포 내 교육기간 중 ▲노후건물 학교시설 개선 ▲학생안심통학지원 확대 등 김포교육현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다문화 이주민 정책포럼’ 개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법무부 산하 이민정책연구원과의 공동주최로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지역의 외국인 조기 정착을 통한 이주민 인력 활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작년 11월 7일 제6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도시 김포시) 출범 이후 첫 공식행사로, 다문화 각계각층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각 지자체의 정책과 의견을 모으는 주체로서 지역기반 이민정책이 점진적으로 수립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포시, 취약계층 1만2500세대에 난방비 지원 김포시는 지난 8일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예비비 12억5000만원 사용을 긴급 결정했다. 시는 최근 계속되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난방비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1만2500세대에 이달 중으로 가구당 10만원씩 지급할 방침임을 결정·진행했다.
-
[2023 김포통통(通統)] “시청에 휘날리는 ‘데니 태극기’를 아시나요?”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앞둔 김포시는 ‘데니 태극기’를 청사 전면에 게시하며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청사에 걸린 데니 태극기는 이른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태극기’로 알려졌다. 김포시는 데니 태극기를 게시하기 전 국립중앙박물관으로부터 ‘데니 태극기 이미지 사용에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후 김포시는 지난 20일부터 청사 본관에 가로·세로 각 7m의 데니 태극기 이미지를 게시했다. 28일 김포시 및 문화재청에 따르면, 데니 태극기는 1880년도부터 1890년도쯤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태극기는 고종 휘하 조선 외교 담당 고문이던 미국인 오웬 니커슨 데니(1838~1900)가 소장해 ‘데니 태극기’로 불리고 있다. 데니 고문은 1890년 5월 청의 미움을 받아 파면되어 미국으로 돌아갈 때 가져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데니 고문은 국제법 이론에 근거해 ‘조선이 청에 속한다’는 속방론을 부정하고 ‘조선은 엄연한 독립국’임을 주장했다. 1900년 데니 고문이 숨을 거두자 ‘데니 태극기’는 그의 가족이 대를 이어 간직했다. 이후 1981년 6월23일 데니 고문의 가족인 윌리엄 롤스턴이 해당 태극기를 우리나라에 기증했고, 이를 국립중앙박물관이 현재 보관하고 있다. 이 태극기는 지난 2008년 등록문화재 제382호로 지정됐고, 지난 2021년 보물 제2140호로 승격됐다. 현재 이 태극기는 우리나라 국기 변천사에 중요한 연구자료로 쓰이기도 했다. 보물로 지정된 데니 태극기는 가로 263cm, 세로 180cm 크기로 흰색 광목 두 풀을 이어 붙여 제작된 국기다. 붉은색과 푸른색 천을 오려 바느질된 태극 문양, 푸른색 천을 오려 바느질된 4괘는 데니 태극기만이 갖춘 특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태극기를 게시하면 일반 태극기보다는 한 번 더 눈이 갈 것이고, 이를 통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되새겨보자는 취지에서 추진했다”고 밝혔다.
-
“지속가능한 자족기능 확충… 기업하기 좋은 혁신 산업클러스터 구축”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24일 기업지원 행정⑤ 기업지원 기반 조성 편을 소개했다. 해당 내용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김포소식–김포시 뉴스–ebook–안내자료 게시판의 ‘2023 김포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며, 카카오톡 채널 ‘김포시 기업지원사업 알리미’를 구독하면 손쉽게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산업단지 및 기반시설 조성…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마련”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및 김포한강로 등 광역적 교통 여건 개선과 한강신도시 등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 등으로 우수한 도시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이전을 희망하는 신규 기업들의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김포시는 수도권 서북부 핵심 거점 산업단지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산업단지 개발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친환경 복합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복합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총 8개소로, 양촌읍 학운리 일원의 김포골드밸리에 7개소, 월곶면에 1개소가 계획 중이다. 전체면적은 334만 5,000㎡ 규모로, 574개 입주기업체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로 인한 직접 생산 유발효과는 약 3조 9,622억 원으로 예상된다. 현재 4개소(대포, 학운4-1, 학운5, 학운6 산업단지)는 공사가 한창이며, 2개소(학운7, 학운3-1 산업단지)는 보상 절차를 밟고 있다. 나머지 2개소(양촌2, 월곶 산업단지)는 산업단지 승인을 위한 관련 부서와의 협의에 한창이다. 첨단산업 육성 및 개발 정책 흐름에 맞춰 추진 중인 도시첨단산업단지는 김포테크노밸리를 포함해 총 4개소를 계획 중이다. 전체면적은 98만 5,000㎡ 규모로, 78개의 입주기업체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로 인한 직접생산 유발효과는 약 7,280억 원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들 산업단지가 IT, BT 등 첨단업종의 집적화로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대기업 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포골드밸리가 경기 서북부의 최대 산업클러스터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국지도 84호선의 교통량 증가에 따른 확장 필요성에 따라 기존 4차로는 6차로로 확장된다. 국지도 84호선 ‘양촌산단교차로 지하차도’ 개설공사는 2023년 1월 본격 착공했으며 경기도건설본부에서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하고 있다. 또 지하차도 개설을 통한 교통정체 조기 해소로 지역주민과 기업의 교통편의가 증진되면 접근성이 대폭 개선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역 교통망 개선, 산단 근로자 휴식공간 조성…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김포시는 그간 30만m2 이상의 산업단지를 조성할 때 산업단지의 광역교통망과 통(通)하는 ‘산업단지 진입도로’를 건설해왔다. ‘산업단지 진입도로’는 국토교통부 예산으로 추진되며, 모든 사업의 예산확보를 위해 시는 중앙부처 및 관계 기관 등에 문을 두드려왔다. 양촌·항공·학운2·학운3산단의 진입도로는 과거 산단 조성 시기에 맞춰 개통됐으며, 최근에는 학운6산단 진입도로가 개설됐고, 인천구간 도로개설에 맞춰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거첨도~약암리 간 광역도로와 김포골드밸리 간 연계교통 구축을 위해 학운5산단 진입도로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포시는 산업단지의 환경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하천과 통(通)하는 기반시설도 운영 및 설치 중이다. 시는 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오‧폐수의 정화를 위해 ‘양촌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 조성되는 산단의 오‧폐수 물량도 소화하기 위해 ‘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또한 검단천을 비롯해 고음달천 ‧ 학현천 수변공간을 활용하여 산업단지 근로자의 휴식 공간을 조성 중이다. 아울러, 양촌산업단지 내 건설 중인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도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센터에는 기업 관련 각종 공공기관, 금융기관, 시험인증 기관 등이 입주해 원스톱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입주 기관들의 기업지원 노하우와 혁신적인 기술력이 공유되면 김포의 산업 생태계가 한 단계 도약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 및 일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교통 및 안전망 확충과 근로자 휴식공간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많은 기업이 입주를 선호하는 쾌적한 산업단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문화국 기업지원과 (031-980-2283)
-
“애로사항을 신속히… 김포경제와 통(通)하는 기업SOS 지원책”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22일 기업지원 행정④ 기업SOS 지원 편을 소개했다. 해당 내용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김포소식–김포시 뉴스–ebook–안내자료 게시판의 ‘2023 김포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며, 카카오톡 채널 ‘김포시 기업지원사업 알리미’를 구독하면 손쉽게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SOS넷 구축·김포 기업인간 네트워크…기업인 애로사항 줄인다” 김포시는 올해 자금·기술·판로·환경개선 등 김포경제를 한 단계 성장시킬 기업지원 로드맵을 공개했다. 기업지원 로드맵은 ‘자금지원·기술지원·마케팅지원·기업SOS 지원·기업지원 기반 조성’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이중 기업SOS 지원 분야는 ▲경기도 기업SOS넷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김포시 노후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 ▲GOPA 기업인 네트워크 ▲김포시 중소기업 정부사업 공모참여 지원 등이다. 우선 ‘경기도 기업 SOS넷’은 기업SOS 지원 정책의 중심축으로 볼 수 있다. 기업이 경영과정에서 겪는 애로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기업애로처리시스템이다. 경기도(위탁 운영기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공장설립 ▲주변인프라 ▲창업 및 벤처 ▲자금 및 융자지원 ▲판로 및 수출 ▲기술 및 인증 ▲세무 및 회계 ▲인력 및 교육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담당한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정책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 및 작업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기숙사·식당·화장실·작업공간(바닥, 창호) 등의 신축 및 개·보수를 비롯해 노후 지식산업센터의 공공시설물 개·보수, 공장 밀집지역의 기반시설 개선 등에 대해 최대 2,000만 원에서 1억까지 지원한다.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 정책은 ‘비효율적 공정을 개선해 기업의 비용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김포시에 사업자 또는 공장 등록된 중소 제조기업 중 연매출 30억 미만인 20개사, 30억 이상인 5개사. 노후 생산설비 교체나 생산설비 정보화 시스템 구축 비용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 정책은 ‘기숙사 신축이 어려운 중소 제조기업에 기숙사 임차료를 일부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주 명의로 관내 주거시설을 임차해 노동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기숙사 월 임차료의 80% 이내에서 임차비용을 지원한다. ‘GOPA 기업인 네트워크’ 정책은 김포시 기업인 간 소통 및 화합 도모를 목표로 하며 ▲김포시 소재 기업인 간 간담회(연 4회) ▲관내 기업 상호교류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김포시 중소기업 정부사업 공모참여 지원’ 정책은 ‘관내 중소기업의 정부사업 참여 유도 및 투자유치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김포시에 본사를 두거나 공장등록 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부 공모사업 유치를 위한 외부 컨설팅 비용 등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 같은 정책은 국내·외 경제침체가 지속됨에 따른 ▲관내 기업 자금지원 수요 ▲안정적인 경영기반 조성 등 지역경제 지원시책의 수요의 시급성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춘 대책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상생할 수 있도록 기업애로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대책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기업지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각적인 기업지원 시책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 (031-980-2283)
-
“해외 진출로 통(通)하는 기업지원… 김포시가 함께 합니다”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20일 기업지원 행정③ 마케팅지원 편을 소개했다. 해당 내용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김포소식–김포시 뉴스–ebook–안내자료 게시판의 ‘2023 김포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며, 카카오톡 채널 ‘김포시 기업지원사업 알리미’를 구독하면 손쉽게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콘텐츠 생산·개척단 파견… 해외시장 판로 개척 경쟁력↑” 김포시는 올해 자금·기술·판로·환경개선 등 김포경제를 한 단계 성장시킬 기업지원 로드맵을 공개했다. 기업지원 로드맵은 ▲자금지원 ▲기술지원 ▲마케팅지원 ▲기업SOS 지원 ▲기업지원 기반 조성의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이중 ‘마케팅 지원’ 분야는 국내·외 트랜드에 맞춰 ▲해외시장개척 콘텐츠 제작 ▲해외지사화 지원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지원 ▲중소기업 샘플 및 수출 물류비 지원 ▲무역보험료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G-FAIR KOREA(대한민국 최대규모 우수상품 전시회) 단체관 운영 지원 ▲경기도 공예품대전 출품작 지원 ▲김포시 공산품 전시장 등 9개 지원 정책을 마련해 두고 있다. 특히 마케팅지원 분야를 구성하는 정책 다수는 ‘해외시장 가교’를 목표로 하는 만큼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는 관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 경쟁력’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시는 국내·외 경제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이번 ‘기업지원 로드맵’이 ▲관내 기업 판로 확대 수요 ▲안정적인 경영기반 조성 등 지역경제 지원시책 수요의 시급성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춘 대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내 중소기업이 폭넓은 국내·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기업지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산업 트랜드에 맞는 신규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다각적인 기업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 (031-980-2283)
-
“판로 맞춤·디자인·IP 지원… 기업과 통(通)하는 김포”
[2023 김포통통(通統)] 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시정 – 기업지원 행정② 기술지원 편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15일 기업지원 행정② 기술지원 편을 소개했다. 해당 내용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김포소식–김포시 뉴스–ebook–안내자료 게시판의 ‘2023 김포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며, 카카오톡 채널 ‘김포시 기업지원사업 알리미’를 구독하면 손쉽게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지식재산·디자인 경쟁력 강화 지원… 강소기업 성장 기대감↑ 김포시는 올해 자금·기술·판로·환경개선 등 김포경제를 한 단계 성장시킬 기업지원 로드맵을 공개했다. 기업지원 로드맵은 ‘자금지원·기술지원·마케팅지원·기업SOS 지원·기업지원 기반 조성’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이중 기술지원 분야는 ▲중소기업 개발생산 판로 맞춤형 지원 ▲디자인개발 지원 ▲기술닥터 ▲지식재산 창출 지원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 등 5개 지원 정책이 마련됐다. 중소기업 개발생산 판로 맞춤형 지원 정책은 ‘중소기업의 재품개발-생산-마케팅 연계수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 및 강소기업 육성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해당 정책 신청대상은 김포시 소재 연매출 120억원 이하 중소기업(지방세 완납기업)이다. 디자인개발 지원은 ‘디자인개발에 어려움을 직면한 중소기업 제품의 디자인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를 지원함으로써 관내 중소기업의 신제품 개발 촉진 및 제품경쟁력 강화 효과를 끌어올릴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해당 정책 신청대상은 김포시 소재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지방세 완납 기업)이다. 기술닥터 정책은 현재 관내 산학연 연구자원(인력-장비-기술-정보)을 활용한 기업현장 애로사항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 정책 신청대상은 김포시 소재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으로, ‘휴업 및 폐업 상태 기업·이행보증보험증권 발행 불가 기업·상용화지원 지원금 1/3이상 환수 기업’ 등은 제외된다. 한편, 중앙부처 기관과 협업하여 기술지원 혜택윽 확대할 수 있는 추가적인 방안도 모색 중이다. 지식재산 창출 지원 정책은 ‘중소기업 지식재산(IP) 창출·보호·활용’을 지원해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는데 목적이 있다. 해당 정책 신청대상은 김포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IP 바로지원 사업(김포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법상 중소기업) ▲스타트업 지식재산바우처(4차 산업혁명 관련 도전과제 추구 기술 및 IP기반 스타트업 대상 중소기업) 등 사업이 실시된다.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 정책은 ‘생산성 향상 및 효율 개선을 통한 뿌리기업 및 제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해당 정책 신청대상은 김포시 뿌리기업 및 뿌리산업 협동조합이며, 시제품(금형)제작, 시험분석 비용, 각종 인증획득 비용 등을 최대 2,000만원 한도까지 지원한다. 이번 기술지원 정책은 국내·외 경제침체가 지속됨에 따른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한계 ▲디자인 애로 등 현장 밀착형 기술 애로 해소를 통해 기업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에 맞춘 대책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기술 지원 정책은 지자체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기에 한계성이 있다”며 “다양한 기업지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다각적인 기업지원 시책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사진1. 김병수 김포시장이 작년 12월29일 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에 임한 모습이다. 김포시 중소기업대상은 지난 1969년부터 시작된 유서 깊은 행사다. <사진설명> 사진2. 김포시청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