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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th 코로나 시대! 김포시의 슬기로운 평생학습 생활!

    With 코로나 시대! 김포시의 슬기로운 평생학습 생활!

    “Once you stop learning, you start dying”
    Albert Einstein(알버트 아인슈타인)은 배움이 멈추는 순간 죽음이 시작될 것이라는 명언을 남겼다.
    코로나19로 인해 세상은 멈춘 듯 보이지만 그러한 위기속에서도 Albert Einstein(알버트 아인슈타인)이 우리에게 남겨준 명언처럼 지속적인 배움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그 기회의 발판을 만들어주는 곳! 발 빠르게 시대 상황에 대응하고 있는 김포시 평생교육의 현장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없이는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 마스크를 쓰지 않는 외출은 상상할 수도 없고 운동할 때도 식사조차도 중간중간 마스크를 써야 하는, 무언가 어색하게 느껴졌던 상황들이 이제는 너무나 익숙해진 일상처럼 느껴지고 있다. 가족의 안부도 비대면으로 물어야 내 안전과 상대방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그러한 상황에 우리는 적응되어 가고 있다.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평생학습관의 시계 역시 멈추고 우리의 일상이 변화된 것처럼 교육의 패러다임 또한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김포시는 시민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야 했다.
    김포시는 지난 8월, <온라인 2주 특강>이라는 온라인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봄으로써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배움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던 시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많은 수강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34개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개설하여 총 285명의 수강생이 적극 참여함으로써 온라인 강좌를 처음 접하는 수강생들에게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러한 시범 운영을 통해 비대면 강의의 문제점을 파악한 후 개선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며 하반기 정규강좌를 준비하여 시행하였다. 김포시 평생학습관은 9월 21일부터 만19세 이상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모집되는 하반기 온라인 정규강좌에 49개 강좌 735명을 모집하여 10월 12일부터 12월 24일까지 3개월간 진행하며, 전 강좌 무료 진행을 통해 누구든지 시간만 있으면 어디서든 수강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행정은 타 기관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9월 21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김포시 평생학습관 하반기 온라인 정규강좌에도 적극 반영된 것을 볼 수 있다. 김포시는 시민들이 온라인 수강에 어려움이 없도록 줌(Zoom), 네이버 밴드, 카카오톡 오픈 채팅 방법 등 온라인 플랫폼 활용법을 홈페이지에 게시하였으며, 이는 교육자와 피교육자가 함께 있어야 한다는 물리적 한계를 벗어나 어디서나 온라인 접속만으로 학습하고 사람들과 네트워크 할 수 있는 세상을 일구었다.
    수강 신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www.gimpo.go.kr/learning/index.do)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전 강좌 온라인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이지빈
  • 글꽃학교 어르신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실시 이미지
    글꽃학교 어르신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실시

    ‘디지털 취약계층 온라인교육 참여를 위한 ’
    글꽃학교 어르신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실시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글꽃학교 어르신들의 비대면 수업이 불가피해지면서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의 온라인 교육 참여를 위해 수준별 스마트폰 기초교육 등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수강 정원을 분산 조정하고 한 칸씩 자리 띄어 앉기,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했다.
    77명의 문해 학습자가 참여하는 이번 교육의 주된 내용은 스마트폰의 기초 기능 이해, 카카오 라이브 톡 참여하기, 줌을 이용한 온라인 수업 참여하기 등으로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를 별도로 배치해 실습 위주의 개인별 맞춤형 지도를 했다. 문해교육 선생님의 음성 메시지를 듣는 방법을 배우고, 어르신들의 음성을 메시지 보내는 방법도 익혔다. 사진을 찍어 저장하고 단체 카톡방에 올리기도 하는 등 실습 위주로 이루어졌다.
    수업 중 학습한 내용으로 메시지를 보내면 자식 손주들이 바로 답장과 전화를 하며 어르신의 공부를 격려해 드리기도 해서 훈훈했다. 또한 ‘한글 공부’ 같은 어플리케이션도 다운 받아 한글 공부에 활용하는 방법도 함께 했다. 앞으로의 문해 교육에 활용도가 높아 보인다.

    교육을 다소 어렵게 느끼는 분들도 있었으나, 평생학습 코디네이터의 일대일 지도로 개인차에 따른 수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새로운 기능을 배울 때마다 호기심 어린 눈빛에 교실 분위기가 뜨거웠고, 평소에 궁금해 하던 내용을 질문하며 배우고자 집중하는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멋지고 아름다웠다.

    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얻는다고 한다. 비대면 수업의 불편함은 컸으나, 포스트 코로나 대비 적극적인 행정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교육으로 장기 휴강과 불편함으로 인한 문해 학습자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여 온라인 개학 상황에 대처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다루기 어려웠던 휴대폰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휴대폰을 사용할 때마다 바쁜 자식 손자들에게 자꾸 묻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글꽃학교에서 휴대폰도 가르쳐 주니 고맙다.”라고 말하였다. 교육 보조에 참여한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들도 의미있고 보람이 느껴지는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해 교육의 일환으로 디지털 가속화 시대에 꼭 필요한 디지털 역량 교육을 수준별 진행하면 큰 호응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정용숙 기자>

    정용숙
  • 인생 백세시대! 평생학습에서 답을 찾는 시니어 바리스타를 만나다! 이미지
    인생 백세시대! 평생학습에서 답을 찾는 시니어 바리스타를 만나다!

    인생 백세시대! 평생학습에서 답을 찾는 시니어 바리스타를 만나다!

    김포대학교와 한국노동인력개발원은 김포시(경기·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만60세 이상(1960.07.14.이전 출생자) 장년층을 대상으로 시니어 바리스타 양성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바리스타 실무교육을 통해 관련 직업군에 대하여 탐색하고 기초이론 및 실기를 병행하여 시니어들의 바리스타 양성 및 자격증 취득을 도모하고자 시작된 시니어 바리스타 양성과정은 [2020년 김포 60+교육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노동인력개발원이 주관하고 김포대학교가 운영하고 있다.

    김포대학교에서는 김포시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 대상 설문조사 결과들을 바탕으로 ▲시니어 바리스타 양성과정 ▲시니어 칵테일 마스터 양성과정 ▲반려동물관리사 양성과정 ▲드론 조종과 운용 자격과정 ▲60+ 스마트폰 쉽게 배우기 과정 ▲시니어 간편요리교실 과정 등 총6개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만 60세 이상 장년층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60+맞춤 역량 향상과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 확대를 목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모든 과정이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지만 특히 시니어 바리스타 양성과정은 삼년 째 많은 어르신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 보기로 했다.

    현장 인터뷰+ 용강리 김00(67세)
    ◆ 시니어 바리스타 과정에 어떤 계기로 참여하게 되셨는지요?
    “김포에 이런 좋은 시스템 있는 것을 몰랐거든요. 그런데 시니어들을 위해서 이런 좋은 시스템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노년에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는 그런 계기를 열어줄 것 같아서 그런 희망과 소망을 가지고 왔습니다.”
    ◆ 직접 참여해본 느낌이 어떠신지요?
    “너무 재미있고 우리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앞으로 이 일과 관련하여 계획하고 계신 것이 있는지요?
    “계획보다는 앞으로 백세 시대니깐 기회가 된다면 바리스타를 이용해서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취미생활을 뛰어 넘어서...”
    ◆ 이 과정에 참여하면서 어려움은 없으셨는지요?
    “어렵지만 도전을 한다는 용기도 있고 자신감도 생기고 굉장히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전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마음을 뛰게 하고 설레게 하고 살아있다는 그런 마음이 들었어요. 너무 좋은 취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포에 이런 좋은 대학이 있고 이렇게 와서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시장님께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웃음).”

    현장 인터뷰+ 마산동 김00(67세)
    시니어 바리스타 과정에 어떤 계기로 참여하게 되셨는지요?
    “김포시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정보를 알게 되었어요. 지금하고 있는 일 관련하여 시청홈페이지를 자주 이용하다보니 알게 되었어요. 제가 나이도 많다보니깐... 커피를 좋아해서 커피도 이해할 겸 커피를 알아야 더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 직접 참여해본 느낌이 어떠신지요?
    “굉장히 좋았고 커피를 알고 마시니깐 더 맛있더라구요. 제가 또 서비스업종에 종사하고 있는데 손님들을 위해서 더 맛있는 커피도 내려줄 수 있고 너무 행복해요.”
    ◆ 앞으로 이 일과 관련하여 계획하고 계신 것이 있는지요?
    “다른 계획은 없고 열심히 배워서 손님들께 더 맛있는 커피 대접하고 앞으로 저도 더 맛있는 커피 마실겁니다. 그러면 충분합니다.”
    ◆ 이 과정에 참여하면서 어려움은 없으셨는지요?
    “너무 재미있어요. 평소에 커피에 관심이 많아서 책들을 읽었었어요. 그래서 필기시험도 쉽게 보고, 실기도 재미있게 배우고 있습니다. 이 강좌를 배우니깐 기회가 된다면 여러 강좌 많이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더 들더라구요. 다음엔 요리수업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시니어 과정 너무 좋습니다.”

    시니어 바리스타 양성과정의 현장에서는 배움을 통해 행복을 찾은 어르신들을 쉽게 뵐 수 있다. 유엔이 2009년 처음 사용한 [100세 시대]는 단순히 오래 사는(living longer)것이 아닌 건강하게 잘 사는(living well)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평생학습 배움의 현장에서 행복을 말씀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잘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본다.

    새로운 도전에서 또 다른 도전의 용기를 얻는 우리 시대 어른신들의 아름다운 도전은 계속 될 것이며, 필자는 그 아름다운 모습을 응원한다. <이지빈 기자>

    [2020년 김포60+ 교육센터 무료교육생 모집]

    ▲시니어 바리스타 양성과정 ▲시니어 칵테일 마스터 양성과정 ▲반려동물관리사 양성과정
    ▲드론 조종과 운용 자격과정 ▲60+ 스마트폰 쉽게 배우기 과정 ▲시니어 간편요리교실 과정

    문의전화
    031 – 999 – 4692(김포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육장소
    김포대학교(경기 김포시 월곶면 김포대학로 97)
    김포시 도그캠프(경기 김포시 하성면 전류리 77-1)

    이지빈
  • 강의실 없는 학습, 2020년 김포시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심화과정 수료식 이미지
    강의실 없는 학습, 2020년 김포시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심화과정 수료식

    강의실 없는 학습, 2020년 김포시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심화과정 수료식이 2020년 7월 16일 김포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는 지금, 코로나19라는 공동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온 국민이 사회적 운동을 강도 높게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최초 비대면 온라인수업 방식으로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심화과정을 시작한 김포시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과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온라인 교육)시대의 흐름에 따라 기존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기본과정 수료생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마련됐다.

    김포시는 시민이 주인이 되어 미래를 키우는 평생학습도시, 평생학습 공동체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인성과 역량을 갖춘 현장 전문인 양성을 목적으로 화상수업 7차, 집합강의 및 수료식 1차, 총 8차시에 걸쳐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기존에 이루어진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기본과정이 평생학습 코디네이터의 정의 및 문서작성 등의 기본적인 내용이었다면, 이번 심화과정에서는 평생교육의 정책과 평생학습 마을을 이해하고, 평생학습 마을 안에서의 문제해결과 방향 등 실질적인 코디네이터의 역할을 배우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코디네이터를 섭외하여 실제사례를 생생한 이야기로 접해봄으로써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김포시는 평생교육 전문 강사를 섭외하고 교재를 우편발송을 하는 등 최대한 대면 접촉을 피했을 뿐만 아니라 여러 차례 시범 운영을 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원활한 온라인 수업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전(前)시간에 배운 내용을 다음 회 차에 문제를 출제하고 정답을 맞춘 학습자에게 상품을 주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였을 뿐만 아니라 학습의 성과를 극대화하였다.

    수강생 정OO씨는 “ 의도치 않은 상황이었지만, 비대면 온라인 강좌가 신선하고, 익숙해지니 기다려지고 즐거웠습니다. 평생학습 코디활동, 학습동아리 진행, 공부중인 평생교육사 과정에도 방향설정과 비전을 가지고 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유익 했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히며 심화과정 강좌를 준비해준 김포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하였다.
    다른 수강생, 김OO씨는 “비대면인데도 불구하고 집중이 잘 되고, 래포형성도 잘 되는 것 같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히며 언택트 시대에 신선하고 적절한 강의였다고 평가하였으며, 또 다른 수강생 민OO씨는 “학교를 다닐때는 배운다는 것이 숙제같이 느껴졌지만 나이가 들수록 배움이 즐겁고 가치있는 일이라는걸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이번 강좌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냈다.

    ‘혼자 꿈꾸면 영원히 꿈이지만, 함께 꿈꾸면 현실이 된다’는 훈데르트바서(Hundertwasser; 1928-2000)의 명언처럼. 코로나19로 멈춘 세상, 각자의 자리에서 시작된 수강생들의 꿈이 모여서 새로운 꿈, 김포시의 건강한 평생학습 생태계를 만드는 주춧돌이 되길 바래본다.

    <이지빈 기자>

    이지빈
  • 김포시, 지역 인재 양성 온라인 화상강의 실시 이미지
    김포시, 지역 인재 양성 온라인 화상강의 실시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경기도 최초 온라인 강의 시작!!

    김포시는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기본과정 수료생들과 평생교육사 자격소지자 20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양성 심화과정」을 ‘비대면 온라인 화상강의’로 지난 23일 개강했다.

    총 8회로 구성된 코디네이터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심화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수강생이 원하는 장소에서 컴퓨터나 노트북,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쌍방 소통을 하며 진행하는 비대면 교육 방식이다.

    황규만 교육지원과 과장은 “온라인 화면으로라도 만나게 되어 반갑고 마지막 교육까지 참석하여 인성과 역량을 갖춘 현장 리더로서의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승신
  • 성인문해교육 글꽃학교 '배달학습' 실시 이미지
    성인문해교육 글꽃학교 '배달학습' 실시

    성인문해교육 글꽃학교 ‘배달학습’ 실시
    -김포시 성인문해교육 글꽃학교-

    김포시(교육지원과)는 코로나19 사태로 개강이 연기되고 있던 2020학년도 학력인정 글꽃학교의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단계별 학교 개학시기에 맞춰 비대면수업인 ‘배달학습’을 도입하여 진행하고 있다.

    학부모와 학생들이 요즘처럼 개학과 등교를 기다린 적이 없을 것이다. 때때로 일탈을 꿈꾸며 여행을 떠나고 충전의 시간을 갖지만, 코로나19 위기를 겪으며 일상의 소중함은 더 절실하다.
    특히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열정은 코로나19도 막지 못했다. 김포시가 2020학년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배달학습으로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코로나19 사태가 확산세를 보이자 2월부터 휴관을 결정했던 김포시 평생학습관은 6월 현재까지도 문을 굳게 닫은 상태다. 글꽃학교도 다른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개강 연기를 거듭했다.
    그러나 휴관이 장기화되자 언제까지 미루기만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문해교육 학습자들은 학력인정을 위한 교육시수를 충족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단계별로 등교 개학을 실시한 학교와 발맞춰 5월 25일 비대면으로 개강했다.

    비대면 개강은 김포시 글꽃학교 학력 인정반 3단계 학습자 19명을 대상으로 한다. 고령 학습자가 많은 문해교육 특성상 기본시수 40주(240시간)에서 36주(216시간)로 감축하고, 수업은 원격수업 유형 중 하나인 과제물 중심의 비대면 수업, 이른바 ‘배달학습’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어르신들에게 원격수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유선으로 안내한 뒤 과제물을 개별적으로 우편 발송한다. 강사가 학습자의 학습수준에 맞춰 과제를 부여하면, 학습자들은 과제를 수행한 뒤 스마트폰을 통해 결과를 제출하고 이를 강사가 첨삭 및 지도하는 형식이다.

    5월 25일 첫 수업에서는 어르신들에게 강의 방법을 설명하고 일정에 맞춰 전화수업 가능 시간을 정했다. 수업 첫 날에는 전화연결에 어려움도 경우도 있었으나 생각보다 어르신들은 금방 적응했다. 수업시간도 잘 지키고 전화수업을 통한 받아쓰기도 진행했다. 수업 말미에 선생님은 읽고 쓰기 연습을 당부하고 숙제를 독려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코로나19 국면이 장기화됨에 따라 평생교육도 새로운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일반 학생들에게 다양한 수업의 형태와 기회가 주어지듯이 어르신들에게도 어느 곳에서나 평생학습의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이 ‘배달학습’ 진행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특성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평생학습의 혜택이 주어지기를 조심스럽게 기대해 본다.


    <정용숙 기자>

    정용숙
  • 김포시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양성 심화과정 수강생 모집 이미지
    김포시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양성 심화과정 수강생 모집

    지역 인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김포시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양성 심화과정 시행

    김포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6월 23일 화요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온라인 화상강의로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양성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기본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신청 가능하며, 1차시~7차시는 온라인 화상교육, 8차시는 집합교육 방법으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의 효과적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시민과 소통, 마을 현장에서의 미팅 진행 방법 및 효과적 갈등해결 방법 등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심화 교육이 진행 된다.

    접수는 6월 8일 월요일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후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황규만 교육지원과 과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이를 고려해 집합강의는 축소하고 온라인 실시간 화상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전문 리더들의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학습 갈증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www.gimpo.go.kr/learning/index.do)나 평생학습담당 ☎ 031)980-51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승신
  • 60세 이상 장년층을 위한 김포60+교육센터 이미지
    60세 이상 장년층을 위한 김포60+교육센터

    60세 이상 장년층을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
    2020년 김포60+교육센터 무료교육생 모집

    만 60세 이상 장년층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60+맞춤 역량 향상과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 확대를 목적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고 김포대학교가 운영하는
    「 2020년 김포60+교육센터 사업 」 입니다.

    유승신
  • 훈훈한 기부, 마스크 만들어 함께 나누어요 이미지
    훈훈한 기부, 마스크 만들어 함께 나누어요

    훈훈한 기부, 마스크 만들어 함께 나누어요
    -면마스크 제작 재능기부-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세계로 확산된 코로나 바이러스. 이 눈에 보이지 않는 새로운 바이러스는 우리의 일상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일상에서 전염병의 감염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사회에서 면대면 접촉을 최소화하여 생활해야 하고, 서로의 건강을 위하여 소독과 마스크는 필수가 되었다. 누구를 만나도 어디를 가도 마스크로 코와 입을 가린 채 생활하는 것이 예의이자 의무가 되었다. 그러나 수요가 폭증하자 가격은 오르고, 마스크를 사려면 몇 시간씩 줄을 서야하는 마스크 대란이 일어났다. 결국 정부에서 마스크 수급을 관리하면서 약국에서 자신의 출생연도에 따라 요일별로 공적 마스크를 구매하는 ‘마스크 5부제’를 실시하기에 이르렀다.

    지역사회가 코로나로 곤경에 빠져있을 때 시민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 면마스크 제작 재능기부에 나섰다.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마스크 제작과 기부를 위해 재봉질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순식간에 값진 재능을 나누고자 하는 5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들었다. 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홈패션, 실용퀼트, 생활한복, 가죽옷 만들기 강좌 수강생들과 ‘실과 바늘’, ‘한땀한땀’, ‘펀펀소잉’, ‘바느질짱’ 동아리 회원 등 40여 명도 뜻을 합쳤다. 3월 9일 자원봉사자들은 철저한 소독을 마친 김포시 평생학습관 양재실에 모였다. 그동안 개인적으로 즐겨오던 양재를 통해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음에 희망과 기쁨을 표현했다. 김포시 평생학습관 강사 선생님의 도움으로 마스크 제작 방법을 배우고, 일주일 동안 오전, 오후 조로 나누어 마스크를 만들었다. 이렇게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면마스크 3,000장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되었고, 이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었다.

    의료진들의 의료봉사, 마스크 기부 등 자신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크고 작은 기부들이 사회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 사태를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코로나로 얼어붙은 사회에 훈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코로나 사태를 적극적으로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정부와 더불어 서로에 대한 배려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힘을 보태고 있는 대한민국에게 박수를 보낸다.


    <이지혜 기자>

    이지혜
  • 글꽃, 세상을읽고 나를쓰다(생생 체험수기) 이미지
    글꽃, 세상을읽고 나를쓰다(생생 체험수기)

    유년시절 경제, 사회적 이유로 학령기 교육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김포시에서 운영하는 한글교실을 만나 인생후반부에 조금씩 햇살이 드리우기 시작했습니다. 글을 배우지 못했던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종잇장에 꾹꾹 한글자씩 눌러쓰며 누구에게도 말하지못했던 가슴뭉클한 사연을 생생한 체험수기로 담았습니다.

    이지은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교육청소년과
  • 문의 031-980-5144
  • 최종수정일 202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