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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늘 없는 손뜨개질 핑거니팅 공예교실

    바늘 없는 손뜨개질 핑거니팅 공예교실
    -장애인평생교육지원사업-

    (사)한국농아인협회경기도협회 김포시지회 이은숙 지회장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김포시지회에서는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으로 2021년 4월에 시작하여 8월까지 “바늘 없는 손뜨개질 핑거니팅 공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사업진행시 공예교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나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대응 지침에 따라 교육 활동 연기 및 활동시간 축소되어 재신청하여 선정되었다.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적은 청각장애인들에게 문화 예술 행위와 기능을 숙련시키며, 청각장애인의 탁월한 손재주를 이용한 새로운 학습과 체험을 통해 잠재력 발휘의 기회를 가지고 개인의 자신감을 높이고자 사업을 기획하게 되었다.

    교육장 방역은 물론 수업 시 발열체크 및 출석부를 작성하며, 손 소독을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한다. 강사의 전체 이론 설명은 수어통역사를 통해 수어로 제공하고, 일대일 맞춤 지도 교육으로 원활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0년에 양말목을 활용하여 작품을 만들어 보아 다양한 기법과 작품 활동에도 빠르게 집중하고 적응하는 모습이다. 핑거니팅 기본 기법을 배우고 익히기 위해 사각기법 바닥, 원형매트를 만든다. 이 외에도 실생활에 활용이 가능한 편백나무 안마봉, 티매트, 네트백, 카드지갑, 플로피햇 등의 작품 활동을 한다. 유용한 패션 소품이라서인지 참여자들의 반응이 좋고 만족도도 높다.
    코로나 단계별 상황에 따른 불안감으로 인해 참석률이 저조한 경우가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크지만 참여자들의 열기 덕분에 매수업마다 뿌듯하고 벅찬 마음이 든다.

    지난 5월, 김포시는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장애인평생학습도시’비전을 선포했다. 앞으로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교육의 욕구를 충족하는 평생교육 사회 구현의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지속적인 평생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들도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에 참여하며 창의성, 문화예술성, 사회성을 향상하는 기회로 삼아 사회의 일원으로 적극적인 삶의 태도를 익히게 될 것이라 기대가 크다.

    정용숙 기자

    정용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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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민대학, 온라인으로 시민과 만나다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평생교육에 있어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그 중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않고 수업할 수 있는 비대면 수업(온라인 수업)이 자리를 잡게 되었다. 이는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적용되어, 코로나19와 같은 위기상황에서도 평생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한 온라인 수업이 활성화되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 9월 3일 온라인 시민대학을 개강했다. 개강 전 김포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온라인 개강에 대한 85%(175명)의 수강의사를 확인하였다. 이 중 193명이 수강신청을 하였고, 이들과 함께 온라인 시민대학을 만들어 나갔다. 온라인 시민대학은 주1회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접속하여 강의를 듣고 소통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첫날,「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으로 유명한 채사장 작가의 “인문학적으로 생각하고 성장하기” 강의가 수강생들의 화면 속으로 찾아갔다. 둘째날은 대통령 연설비서관이었던 강원국 작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하기와 글쓰기” 에 대한 강의로 수강생들의 마음을 잔잔하게 울렸다. 셋째날에는 경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한상덕 교수의 “고전으로 풀어보는 내 인생 아모르파티”라는 주제의 강의를 선보였다. 한상덕 교수는 멋들어진 노래 솜씨를 곁들이며 인생 이야기를 풀어가며 화면 너머로도 감동을 전했다. 넷째날 마지막 강의는 평일에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들을 위해 토요일에 진행되었다.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인 염건령 교수가 “범죄탐구-시민을 위협하는 생활범죄 예방법의 이해”를 주제로 우리 생활과 밀접한 범죄의 종류와 예방법에 대해 흥미진진한 강의를 펼쳤다.
    강의 중간 중간 터지는 웃음소리, 강의가 끝나고 쏟아지는 박수소리는 현장에서 들을 수 없었지만, 수강생들과 강사는 유튜브 댓글로 실시간 소통을 이어갔다. 댓글을 통해 틈틈이 “잘 듣고 있다”, “재미있다” 등의 격려가 이어졌고, 자유로운 의견이나 감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강사가 수강생들이 올린 질문을 보고 답변을 잊지 않았다.

    김포시민대학은 2021년에도 김포시민을 위한 다양한 수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코로나19사태의 진행여부에 따라 온·오프라인 수업의 변동이 있을 수 있으나, 다양한 형태와 내용의 시민대학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적절한 조화, 다양한 교육 콘텐츠의 개발 및 활용으로 평생교육이 시민의 곁에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이지혜
  • 동행; 장애인 평생학습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평생학습사회를 꿈꾸다

    2020년 정부는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광명시를 최초로 전국의 시·군·구 5곳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하였다.
    먼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살펴보면,
    ▲경기 광명시는 ‘장애유형별 일자리 사업’, 경기 오산시는 이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찾아가는 ‘러닝메이트(Learning Mate) 사업’, ▲충북 청주시는 ‘마을 곳곳에서 열리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전북 군산시는 장애인 가족을 돕는 ‘부모교육 및 상담 지원’, ▲부산광역시(남구, 부산진구, 서구, 사하구, 연제구, 사상구 연합팀)는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 인식 개선 교육’과 ‘장애 인식 개선지도사 자격취득과정’을 운영한다.
    이러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노력들은 장애인 평생학습 참여율은 비장애인 참여율의 십분의 일 수준인 수치를 불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 평생교육의 튼튼한 뿌리 체계 형성에 이바지한다. 이는 우리가 꿈꾸는 ‘모두가 함께하는 평생학습사회’의 구현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배움에는 차별도, 장벽도 없어야 하며, 장애인들도 전 생애에 걸쳐 기본적인 문해교육부터 인문소양과 직업 능력 개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김포시 역시 소외됨 없는 평생교육 사회 구현을 위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우선 김포시는 매년 ▲관내 장애인 단체 공모를 통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및 지원 중이다. 올해의 경우 8개 단체의 8개 프로그램이 공모 선정되었으나, 이 가운데 세 군데는 코로나19로 시설 운영을 중단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청각장애인을 위한 (사)한국농아인협회경기도협회김포시지회의 ‘바늘 없는 손뜨개질 핑거니팅 공예교실’, 발달장애인을 위한 밀알꿈씨의 ‘아름다운 음악미술교육, 뷰티컵’, 김포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심리재활 화훼활동“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등 각기각색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였다.

    특히 김포시에는 40여명의 학생들이 학습하고 있는 ▲장애인평생교육시설 ‘김포장애인야학’이 운영 중이다. 연중 운영되는 자립생활교육, 문해교육, 초중등교육, 예체능교육, 체험학습 등 14개 프로그램 뿐 아니라 평생교육사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자립 역량 강화 지원을 통해 사회 참여를 돕고 있다.

    앞으로의 평생교육은 개개인의 평생학습의 기회를 확대하는 것뿐만 아니라 교육의 평등을 실현해야 되는 숙제를 가지고 있다. 이에 지역사회는 누구나 언제든지, 가능한 친숙한 지역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
    김포시의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사업이 소외계층의 평생교육 기회균등의 실현과 사회통합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바라본다.

    <이지빈 기자>

    이지빈
  • 꽃차와 함께 하는 새로운 시작 이미지
    꽃차와 함께 하는 새로운 시작

    꽃차와 함께 하는 새로운 시작

    최 선 희
    결혼을 하면서 직장을 그만두고 살림과 육아를 한 지 30년이 되었다. 막내가 올해 대학에 진학을 하며 그동안 아이들 뒷바라지로 시간을 보내던 나는 허전함이 몸으로까지 나타나기 시작했다. 당뇨, 갑상선 기능 항진증, 자기면역질환 등 여러 질환이 생겨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했고 한참 재미있게 빠져들 즈음 코로나로 다시 모든 것이 정지되어 아득했다. 그러던 차에 우연히 지인이 꽃차를 배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평소에도 꽃을 좋아해 꽃 사진 찍는 것을 즐겨하고, 옷이나 악세서리도 꽃으로 된 걸 찾고 꽃을 보면 그 꽃의 이름을 찾아 궁금증을 해결하던 나는 꽃차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뻤다. 교육청 등록 제 1호 꽃차교육기관이라 더 신뢰가 생겼다. 코로나로 인해 수업이 휴강이 되기도 하여 진행은 더디 되고 있지만, 1년 과정으로 진행되는 꽃차 자격증 반에 참여하고 있고, 지금은 곧 있을 1급 시험을 준비 중이다.

    메리골드, 맨드라미, 연꽃, 산뽕나무, 차풀차, 아로니아 차, 청귤차 등 차의 종류가 다양하며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색색마다 효능이 다르다. 그냥 지나치던 풀 한 포기마저 덖어 차로 만들 수 있다는데 매력을 느끼게 되어 꽃차 수업에 점점 빠지게 되었다. 게다가 발효식품과 발효식초, 한과 등 평상시 관심 있던 분야의 특강도 진행되어 흥미로웠다.

    꽃은 종류에 따라 쓸 수 있는 부분이 달라서 종류에 따라 꽃잎, 꽃봉오리, 꽃잎, 줄기, 뿌리, 열매, 혹은 전체를 사용한다. 꽃차에 만들 수 있는 부분만 남기고 다듬어서 덖고, 식힘과 잠 재우기하여 향은 가두고 수분 체크한 후에 병에 넣거나 티백 포장을 한다. 이 과정이 수십 번에서 수백 번에 이르기도 한다. 차 덖을 때는 아무 잡념 없이 오직 차에만 집중하게 된다. 차를 덖는 것은 마음을 닦는 과정이기도 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차는 첫 시간에 배운 맥문동이다. 보라색 꽃 피는 한약재 재료인데 뿌리를 이용한 한방차에 속한다. 길거리 소나무 옆에서 많이 보던 꽃이다. 그러나 꽃밭이나 공원에 있는 꽃을 사용하면 안 된다. 식용으로 따로 재배한 꽃을 사용해야 한다. 아홉 번 찌고 아홉 번 식혀서 3일에 걸쳐 맥심을 다 빼고 잘라서 또 아홉 번을 덖는다. 폐나 기관지에 좋고 개인적으로 비염이 완화되는 효과를 경험하기도 했다.

    요즘은 계절에 맞게 유자 쌍화차와 유자 단지도 배웠다. 유자 단지는 밤, 대추, 석류, 유자 속을 꿀과 설탕에 버무려서 유자 속에 집어넣어서 숙성시키는데 냉수, 온수, 탄산수를 이용하여 다양하게 마실 수 있다.

    꽃차를 시작하고 작은 찻집을 내고 싶다는 소박한 꿈이 생겼다. 좋은 차를 혼자만 마시는 것보다 덖은 차를 나누며 건강과 무료한 내 일상을 채우고 지인들과 시간과 공간을 함께 나누고 싶다. 차를 덖는 일은 나이가 없으나, 차를 덖는 연수가 찰수록 더욱더 깊은 맛을 낼 수 있다고 한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열심히 차를 덖다 보면 내 꿈이 이루어지리라 소망해 본다. 일찍 시작하지 못한 안타까움이 있지만 이 교육을 계기로 나 자신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며 액티브 에이징하여 내 나머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싶다는 기분 좋은 설렘에 가슴이 벅차다.

    <정용숙 기자>

    정용숙
  • 작은 거위 힐링 프로젝트를 마치고-김포시 우수학습동아리 지원사업 - 이미지
    작은 거위 힐링 프로젝트를 마치고-김포시 우수학습동아리 지원사업 -

    작은 거위 힐링 프로젝트를 마치고
    - 김포시 우수학습동아리 지원사업-
    허 혜 경

    2019년 <폰타나오카리나>라는 동아리 결성 후, 김포시 평생학습센터에 등록하고 당해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사랑채 요양원에서 연주봉사를 하였습니다. 좀 더 수준 높은 연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려면 주민센터에서 수강하는 오카리나 강좌 외에 별도 연습이 필요하다는 동아리 회원들의 공감대는 형성되었지만 물리적 시간과 장소 더불어 지도를 해줄 강사의 인건비가 문제였습니다.

    그러던 차에 올해1월 지방보조금 사업으로 동아리 지원금 제도가 있는 것을 알게 되어 필요한 서류를 구비, 제출하였고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라는 악재와 맞물려 공공기관의 음악실 대관이 불발되고 주민센터 수업마저 휴강에 들어가 정규 수업조차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지원금으로 올해 안에 제출한 계획서대로 동아리 연습을 이행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팽배해졌습니다. 방역 단계에 적합한 수칙을 지키며 연습을 하더라도 악기 연주라는 특성상 소음이 발생이 필연적이기에 연습에 적합한 장소를 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급선무였습니다. 몇 군데 공공기관을 알아봤지만 대관자체가 불가능했고, 영리를 추구하는 곳의 대관료는 지나치게 높게 책정이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올 8월 예산계획에 부합하는 연습실을 구했지만, 방역 단계가 올라가 무기한 지연되었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던 10월 중순경 방역 단계가 하향 조정되면서 동아리 연합회 회장님의 관심과 배려에 힘입어 연습 장소를 구할 수 있었고 서둘렀습니다. 언제 또다시 방역 단계가 강화될지 누구도 장담할 수 없었으며, 올해 배정된 예산을 집행하고 마무리 하려면 11월말까지 한 달여의 여유밖에 없음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11명의 동아리 회원 중 참여 의사를 밝힌 회원은 5명에 불과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염려하기 때문임을 알기에 강제할 상황이 아니라 바로 시작했습니다. 첫날 수업이 끝나고 오카리나 선생님께서 현장감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대면 수업이 불안한 회원들을 위해 비대면 화상수업(zoom)과의 병행의사를 밝히셨고 1명의 회원이 zoom을 통해 합류하여 총 6명이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약 5주간 진행된 수업은 특별했습니다. 수업은 기초 단계를 벗어나 오카리나 운지에 많은 도움이 되는 교재인 <체자레 테스티>를 구입해 매 수업시간 기본기를 다졌고 <오카리나 실전 연주곡 집>에서 그동안 다루지 않았던 곡들 중 4곡을 선정해 파트를 정하고 각자 맡은 파트를 집중적으로 연습하여 마지막 수업에는 총연습과 더불어 목표로 했던 독주, 2중주 4중주 등의 연주 동영상 촬영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수업시기와 장소 등 여러 가지 부침이 있었음에도 5주라는 짧은 시간 동안 열심히 참여해주신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하지 못했지만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회원들께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한명의 회원이라도 더 참여시키고자, 생소하지만 비대면 zoom 수업과의 병행 결정을 하신 오카리나 선생님의 아이디어는 최고였습니다. 학생들이 비대면 수업으로 이용 중인 화상 시스템을 저희가 경험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으니까요. 저희 <폰타나오카리나>동아리가 지원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선정해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 지원 사업을 계기로 코로나로19로 중단되었던 오카리나 연습을 시작하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참여했던 회원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연습에 대한 니즈가 생겼으며 코로나블루를 겪고 있던 회원들의 삶에 활기가 불어넣어졌습니다. 지속적인 연습으로 연주 실력이 향상되어 기존에 하던 요양원 봉사 외에도 다양한 연주의 장이 마련되기를 희망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폰타나오카리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용숙 기자>

    정용숙
  • - 코로나 집콕시대 맞춤형 홈스쿨링 - 읍면동 온라인 평생학습 교육 운영

    - 코로나 집콕시대 맞춤형 홈스쿨링 -
    읍면동 온라인 평생학습 교육 운영

    위드 코로나 비대면 시대를 반영하여 2021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확대 운영 시 변화에 대비하고자, 상반기에 신청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강좌 중 9개와 7개 평생학습 특강이 온라인(화상강의)으로 진행되었다.

    미국 뉴욕 타임즈의 칼럼리스트 토마스 프리드먼은 앞으로의 세계는 B.C.의 세계와 A.C.의 세계로 나뉜다고 말했다. B.C.는 Before Corona로, A.C.는 After Corona로 써야 할지 모른다는 이야기이다. 전 세계가 코로나와 함께 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고, 코로나가 전 세계에 끼친 영향력을 대변하는 표현이다.
    이에 2021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확대 운영 등에 대비하여 각 분야 전문가와 온라인 실시간 화상강의 플랫폼(ZOOM)으로 쌍방향 맞춤형 소통 강의를 진행했다.

    우선, 강의 진행을 보조할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를 대상으로 ZOOM 사용자 실무 위주의 운영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화상 회의 개설 방법부터 초대, 환경 구축 방법,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한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는 이번 실시간 화상 강의 운영 실무 교육을 통해 기본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학습자들의 원활한 강의 참여를 위해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 온라인 강의 참여 방법을 미리 공지했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컴퓨터, 노트북 등을 이용하여 기본적인 플랫폼 이용방법과 수강할 방법을 익히도록 했다.

    읍면동 온라인 강좌는 10월 12일부터 12월 9일까지 총 16개 강좌, 약 27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자택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진 현재 상황에 맞춰 시·공간 제약 없는 온라인 강의로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강좌는 학습자 맞춤형으로 초등학생, 주부, 반려인, 직장인, 워킹 맘, 경력 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하여 재택근무, 부모 교육, 자녀 지도, 건강, 다도 체험, 자격증 취득, 역사, 정리, 인문학, 반려인 문화 조성 등 다양하게 진행했다.

    소통의 한계나 피로감 등 온라인 강좌의 단점도 있었지만, 생각지 못한 장점에 학습자들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각 분야의 전문가와 쌍방향 맞춤형 소통 및 섭외 가능하고, 강좌의 성격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 구성이 가능하다는 평생학습의 새로운 유형이 제시되기도 했다.
    강좌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오가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새로운 강의 참여 및 회의 방법을 터득하는 계기가 되어 여러 가지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했다. 또한 야간 강좌 이용이 편리한 직장인, 워킹맘 등 신규 수요자 참여 활성화되는 효과도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는 수강 신청을 했다가 플랫폼 활용에 익숙하지 않아 수강을 포기하는 시니어 층이 있어 안타깝다고 하며, 접근만 하면 어렵지 않은 과정임을 알리고 활용하는 방법이 병행되면 좋을 것이라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바라고 코로나 치료제와 예방 백신을 개발하고 있지만 백신 접종하고 안전해질 때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손 놓고 기다릴 수만은 없는 이 시대에 평생학습의 맥은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한 강좌 등으로 멈추지 않고 진화·발전하며 내년에도 원활하게 진행될 것이라 기대한다.

    정용숙
  • With 코로나 시대! 김포시의 슬기로운 평생학습 생활!

    With 코로나 시대! 김포시의 슬기로운 평생학습 생활!

    “Once you stop learning, you start dying”
    Albert Einstein(알버트 아인슈타인)은 배움이 멈추는 순간 죽음이 시작될 것이라는 명언을 남겼다.
    코로나19로 인해 세상은 멈춘 듯 보이지만 그러한 위기속에서도 Albert Einstein(알버트 아인슈타인)이 우리에게 남겨준 명언처럼 지속적인 배움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그 기회의 발판을 만들어주는 곳! 발 빠르게 시대 상황에 대응하고 있는 김포시 평생교육의 현장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없이는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 마스크를 쓰지 않는 외출은 상상할 수도 없고 운동할 때도 식사조차도 중간중간 마스크를 써야 하는, 무언가 어색하게 느껴졌던 상황들이 이제는 너무나 익숙해진 일상처럼 느껴지고 있다. 가족의 안부도 비대면으로 물어야 내 안전과 상대방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그러한 상황에 우리는 적응되어 가고 있다.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평생학습관의 시계 역시 멈추고 우리의 일상이 변화된 것처럼 교육의 패러다임 또한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김포시는 시민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야 했다.
    김포시는 지난 8월, <온라인 2주 특강>이라는 온라인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봄으로써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배움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던 시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많은 수강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34개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개설하여 총 285명의 수강생이 적극 참여함으로써 온라인 강좌를 처음 접하는 수강생들에게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러한 시범 운영을 통해 비대면 강의의 문제점을 파악한 후 개선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며 하반기 정규강좌를 준비하여 시행하였다. 김포시 평생학습관은 9월 21일부터 만19세 이상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모집되는 하반기 온라인 정규강좌에 49개 강좌 735명을 모집하여 10월 12일부터 12월 24일까지 3개월간 진행하며, 전 강좌 무료 진행을 통해 누구든지 시간만 있으면 어디서든 수강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행정은 타 기관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9월 21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김포시 평생학습관 하반기 온라인 정규강좌에도 적극 반영된 것을 볼 수 있다. 김포시는 시민들이 온라인 수강에 어려움이 없도록 줌(Zoom), 네이버 밴드, 카카오톡 오픈 채팅 방법 등 온라인 플랫폼 활용법을 홈페이지에 게시하였으며, 이는 교육자와 피교육자가 함께 있어야 한다는 물리적 한계를 벗어나 어디서나 온라인 접속만으로 학습하고 사람들과 네트워크 할 수 있는 세상을 일구었다.
    수강 신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www.gimpo.go.kr/learning/index.do)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전 강좌 온라인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이지빈
  • 글꽃학교 어르신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실시 이미지
    글꽃학교 어르신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실시

    ‘디지털 취약계층 온라인교육 참여를 위한 ’
    글꽃학교 어르신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실시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글꽃학교 어르신들의 비대면 수업이 불가피해지면서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의 온라인 교육 참여를 위해 수준별 스마트폰 기초교육 등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수강 정원을 분산 조정하고 한 칸씩 자리 띄어 앉기,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했다.
    77명의 문해 학습자가 참여하는 이번 교육의 주된 내용은 스마트폰의 기초 기능 이해, 카카오 라이브 톡 참여하기, 줌을 이용한 온라인 수업 참여하기 등으로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를 별도로 배치해 실습 위주의 개인별 맞춤형 지도를 했다. 문해교육 선생님의 음성 메시지를 듣는 방법을 배우고, 어르신들의 음성을 메시지 보내는 방법도 익혔다. 사진을 찍어 저장하고 단체 카톡방에 올리기도 하는 등 실습 위주로 이루어졌다.
    수업 중 학습한 내용으로 메시지를 보내면 자식 손주들이 바로 답장과 전화를 하며 어르신의 공부를 격려해 드리기도 해서 훈훈했다. 또한 ‘한글 공부’ 같은 어플리케이션도 다운 받아 한글 공부에 활용하는 방법도 함께 했다. 앞으로의 문해 교육에 활용도가 높아 보인다.

    교육을 다소 어렵게 느끼는 분들도 있었으나, 평생학습 코디네이터의 일대일 지도로 개인차에 따른 수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새로운 기능을 배울 때마다 호기심 어린 눈빛에 교실 분위기가 뜨거웠고, 평소에 궁금해 하던 내용을 질문하며 배우고자 집중하는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멋지고 아름다웠다.

    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얻는다고 한다. 비대면 수업의 불편함은 컸으나, 포스트 코로나 대비 적극적인 행정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교육으로 장기 휴강과 불편함으로 인한 문해 학습자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여 온라인 개학 상황에 대처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다루기 어려웠던 휴대폰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휴대폰을 사용할 때마다 바쁜 자식 손자들에게 자꾸 묻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글꽃학교에서 휴대폰도 가르쳐 주니 고맙다.”라고 말하였다. 교육 보조에 참여한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들도 의미있고 보람이 느껴지는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해 교육의 일환으로 디지털 가속화 시대에 꼭 필요한 디지털 역량 교육을 수준별 진행하면 큰 호응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정용숙 기자>

    정용숙
  • 인생 백세시대! 평생학습에서 답을 찾는 시니어 바리스타를 만나다! 이미지
    인생 백세시대! 평생학습에서 답을 찾는 시니어 바리스타를 만나다!

    인생 백세시대! 평생학습에서 답을 찾는 시니어 바리스타를 만나다!

    김포대학교와 한국노동인력개발원은 김포시(경기·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만60세 이상(1960.07.14.이전 출생자) 장년층을 대상으로 시니어 바리스타 양성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바리스타 실무교육을 통해 관련 직업군에 대하여 탐색하고 기초이론 및 실기를 병행하여 시니어들의 바리스타 양성 및 자격증 취득을 도모하고자 시작된 시니어 바리스타 양성과정은 [2020년 김포 60+교육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노동인력개발원이 주관하고 김포대학교가 운영하고 있다.

    김포대학교에서는 김포시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 대상 설문조사 결과들을 바탕으로 ▲시니어 바리스타 양성과정 ▲시니어 칵테일 마스터 양성과정 ▲반려동물관리사 양성과정 ▲드론 조종과 운용 자격과정 ▲60+ 스마트폰 쉽게 배우기 과정 ▲시니어 간편요리교실 과정 등 총6개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만 60세 이상 장년층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60+맞춤 역량 향상과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 확대를 목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모든 과정이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지만 특히 시니어 바리스타 양성과정은 삼년 째 많은 어르신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 보기로 했다.

    현장 인터뷰+ 용강리 김00(67세)
    ◆ 시니어 바리스타 과정에 어떤 계기로 참여하게 되셨는지요?
    “김포에 이런 좋은 시스템 있는 것을 몰랐거든요. 그런데 시니어들을 위해서 이런 좋은 시스템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노년에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는 그런 계기를 열어줄 것 같아서 그런 희망과 소망을 가지고 왔습니다.”
    ◆ 직접 참여해본 느낌이 어떠신지요?
    “너무 재미있고 우리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앞으로 이 일과 관련하여 계획하고 계신 것이 있는지요?
    “계획보다는 앞으로 백세 시대니깐 기회가 된다면 바리스타를 이용해서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취미생활을 뛰어 넘어서...”
    ◆ 이 과정에 참여하면서 어려움은 없으셨는지요?
    “어렵지만 도전을 한다는 용기도 있고 자신감도 생기고 굉장히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전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마음을 뛰게 하고 설레게 하고 살아있다는 그런 마음이 들었어요. 너무 좋은 취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포에 이런 좋은 대학이 있고 이렇게 와서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시장님께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웃음).”

    현장 인터뷰+ 마산동 김00(67세)
    시니어 바리스타 과정에 어떤 계기로 참여하게 되셨는지요?
    “김포시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정보를 알게 되었어요. 지금하고 있는 일 관련하여 시청홈페이지를 자주 이용하다보니 알게 되었어요. 제가 나이도 많다보니깐... 커피를 좋아해서 커피도 이해할 겸 커피를 알아야 더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 직접 참여해본 느낌이 어떠신지요?
    “굉장히 좋았고 커피를 알고 마시니깐 더 맛있더라구요. 제가 또 서비스업종에 종사하고 있는데 손님들을 위해서 더 맛있는 커피도 내려줄 수 있고 너무 행복해요.”
    ◆ 앞으로 이 일과 관련하여 계획하고 계신 것이 있는지요?
    “다른 계획은 없고 열심히 배워서 손님들께 더 맛있는 커피 대접하고 앞으로 저도 더 맛있는 커피 마실겁니다. 그러면 충분합니다.”
    ◆ 이 과정에 참여하면서 어려움은 없으셨는지요?
    “너무 재미있어요. 평소에 커피에 관심이 많아서 책들을 읽었었어요. 그래서 필기시험도 쉽게 보고, 실기도 재미있게 배우고 있습니다. 이 강좌를 배우니깐 기회가 된다면 여러 강좌 많이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더 들더라구요. 다음엔 요리수업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시니어 과정 너무 좋습니다.”

    시니어 바리스타 양성과정의 현장에서는 배움을 통해 행복을 찾은 어르신들을 쉽게 뵐 수 있다. 유엔이 2009년 처음 사용한 [100세 시대]는 단순히 오래 사는(living longer)것이 아닌 건강하게 잘 사는(living well)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평생학습 배움의 현장에서 행복을 말씀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잘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본다.

    새로운 도전에서 또 다른 도전의 용기를 얻는 우리 시대 어른신들의 아름다운 도전은 계속 될 것이며, 필자는 그 아름다운 모습을 응원한다. <이지빈 기자>

    [2020년 김포60+ 교육센터 무료교육생 모집]

    ▲시니어 바리스타 양성과정 ▲시니어 칵테일 마스터 양성과정 ▲반려동물관리사 양성과정
    ▲드론 조종과 운용 자격과정 ▲60+ 스마트폰 쉽게 배우기 과정 ▲시니어 간편요리교실 과정

    문의전화
    031 – 999 – 4692(김포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육장소
    김포대학교(경기 김포시 월곶면 김포대학로 97)
    김포시 도그캠프(경기 김포시 하성면 전류리 77-1)

    이지빈
  • 강의실 없는 학습, 2020년 김포시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심화과정 수료식 이미지
    강의실 없는 학습, 2020년 김포시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심화과정 수료식

    강의실 없는 학습, 2020년 김포시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심화과정 수료식이 2020년 7월 16일 김포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는 지금, 코로나19라는 공동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온 국민이 사회적 운동을 강도 높게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최초 비대면 온라인수업 방식으로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심화과정을 시작한 김포시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과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온라인 교육)시대의 흐름에 따라 기존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기본과정 수료생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마련됐다.

    김포시는 시민이 주인이 되어 미래를 키우는 평생학습도시, 평생학습 공동체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인성과 역량을 갖춘 현장 전문인 양성을 목적으로 화상수업 7차, 집합강의 및 수료식 1차, 총 8차시에 걸쳐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기존에 이루어진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기본과정이 평생학습 코디네이터의 정의 및 문서작성 등의 기본적인 내용이었다면, 이번 심화과정에서는 평생교육의 정책과 평생학습 마을을 이해하고, 평생학습 마을 안에서의 문제해결과 방향 등 실질적인 코디네이터의 역할을 배우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코디네이터를 섭외하여 실제사례를 생생한 이야기로 접해봄으로써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김포시는 평생교육 전문 강사를 섭외하고 교재를 우편발송을 하는 등 최대한 대면 접촉을 피했을 뿐만 아니라 여러 차례 시범 운영을 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원활한 온라인 수업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전(前)시간에 배운 내용을 다음 회 차에 문제를 출제하고 정답을 맞춘 학습자에게 상품을 주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였을 뿐만 아니라 학습의 성과를 극대화하였다.

    수강생 정OO씨는 “ 의도치 않은 상황이었지만, 비대면 온라인 강좌가 신선하고, 익숙해지니 기다려지고 즐거웠습니다. 평생학습 코디활동, 학습동아리 진행, 공부중인 평생교육사 과정에도 방향설정과 비전을 가지고 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유익 했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히며 심화과정 강좌를 준비해준 김포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하였다.
    다른 수강생, 김OO씨는 “비대면인데도 불구하고 집중이 잘 되고, 래포형성도 잘 되는 것 같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히며 언택트 시대에 신선하고 적절한 강의였다고 평가하였으며, 또 다른 수강생 민OO씨는 “학교를 다닐때는 배운다는 것이 숙제같이 느껴졌지만 나이가 들수록 배움이 즐겁고 가치있는 일이라는걸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이번 강좌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냈다.

    ‘혼자 꿈꾸면 영원히 꿈이지만, 함께 꿈꾸면 현실이 된다’는 훈데르트바서(Hundertwasser; 1928-2000)의 명언처럼. 코로나19로 멈춘 세상, 각자의 자리에서 시작된 수강생들의 꿈이 모여서 새로운 꿈, 김포시의 건강한 평생학습 생태계를 만드는 주춧돌이 되길 바래본다.

    <이지빈 기자>

    이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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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