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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인식 태그와 관련해서 2 상세보기 - 작성자,제목,내용,파일,작성일,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강**
제목 책 인식 태그와 관련해서 2
지난 5월에 이 문제와 관련해서 글을 올렸습니다만.... 오늘 또 책을 읽다가 크게 실망하여 다시 글을 올립니다.

알사탕을 빌려와 읽다가 또 같은 문제를 발견하였습니다.
또 한 번 절망하였습니다.

워낙 유명하고 많이 읽히는 책이어서, 굳이 내용을 늘어놓을 필요는 없겠지만, 도서관 담당자들이 놓친 부분이 있는 것 같아, 번거롭지만 제 문제인식과 감정의 배경을 설명드리기 위해 이야기를 풀어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알사탕 그림책은 첫 표지를 넘기면 이미 이야기가 시작되고 있더군요. 빈 공원이 나옵니다.
또 한 장을 넘기면 속 표지가 나오고 "나는 혼자 논다."고 문장이 시작됩니다.
다시 한 장을 넘기면 "혼자 노는 것도 나쁘지 않다. ----- 친구들은 구슬치기가 얼마나 재미있는지 모른다. 그래서 그냥 혼자 놀기로 했다."라고 이야기는 전개됩니다.

그러던 동동이가 사탕을 먹으며 아빠의 마음을, 소파와 강아지 구슬이의 마음, 할머니의 마음을 알게 되고, 마지막 사탕을 손에 쥐고서는 밖에서 나는 소리에 이끌려 나갑니다. 공원에서 어슴프레 다가오는 친구를 만나고, 마침내 용기를 내어 스스로 "나랑 같이 놀래?"하고 말을 건넵니다.

책은 여기서 끝난 것처럼, 오른쪽 페이지에는 흰 바탕에 작가소개와 작가의 짧은 인사말, 책 관련 정보를 싣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한 장을 넘기면 주인공 동동이가 공원에서 친구를 만나 킥보드를 타며 노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장면에서 이야기는 비로소 마무리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서로 노는 아이들 얼굴에 태그가 떡하니 붙여져 있는 겁니다.
이렇게 일처리를 한 사람의 무지와 무감각에 화가 날 정도였습니다.

저보다 먼저 읽은 어린이가 두 아이의 얼굴이 보고 싶었던지, 태그 한쪽이 찢겨져 들떠 있었습니다. 그 친구의 답답한 마음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그림책의 경우, 번거롭겠지만 세심하게 살펴서 태그를 붙여주십시오.
파일
작성일 2021.09.30
조회수 94
책 인식 태그와 관련해서 2 답변 - 답변내용 제공
작성자 시립도서관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중봉도서관입니다.

도서 이용에 불편함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도서관 운영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존 도서관에 소장된 도서는 태그를 재부착할 경우 많은 훼손이 예상되어 조치가 어렵지만,
신규 구입 도서는 독서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태그 부착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시립도서관
  • 문의 031-5186-4800
  • 최종수정일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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